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연극 만리향을 관람했다. 김원 작, 정범철 연출의 연극 만리향은 2014년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희곡상, 신인연기상 4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연극이라 할 수 있겠다. 연극 만리향의 공연시간은 1시간 50분이다. 이날 공연의 캐스팅은 어머니 역에 김효숙, 첫째 역에 장원영, 둘째 역에...
- 文化ライフ
- 2009/10/11 02:49
쾌청한 10월의 가을 주말 오후에 대학로에서 연극 "나생문(羅生門)"을 관람했다. 2009년 최고의 공연이라고 부제를 첨가할 만큼 너무나도 훌륭한 공연이었다.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대학로의 터줏대감 중 하나인 낙산가든이 있는 골목은 그냥 지나치고 미스터 피자 앞의 골목으로 들어선 후 갈림길에서 좌회전하여 야구 배팅 연습장을 지나서 왼쪽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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