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단편
- 2020/01/19 02:00
작년에 관람했던 뮤지컬 중 <세종 1446>은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다. 무엇보다 음악이 좋고 내용 또한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태종은 아들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이후에도 얼마 동안은 상왕으로서 실권을 행사했다. 아마도 세종이 왕으로서 확고하게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아들의 왕좌를 위협할 만한 위험요소들은 아비가 대신하여 제거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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