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4일에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어제 저녁 뉴스에서 접했다.
참고로 슬램덩크의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이 작품이 한국보다 한 달 전인 12월 3일에 개봉했고
패미통 1월 10일자 뉴스에 의하면 개봉 38일째에 관객수 527만 명, 흥행수입 76억 엔을 돌파했다고 한다.
일본과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슬램덩크의 팬은 넘쳐날 것이니
다른 나라에서도 이 영화의 흥행이 예상된다.
참으로 아쉬웠던 것은 원작의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井上雄彦)가
슬램덩크 속편을 그려주기를 오랫동안 바라 마지않았으나
슬램덩크의 연재가 1990년부터 96년까지였으니
올해로 연재 종료된 지 27년이나 지났기에 이제 와서 속편을 바라는 건 아무래도 무리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올해로 연재 시작으로부터 29년째에 접어들지만 그 길고 긴 기간 내내
초등학생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명탐정 코난 군이 있는 걸 감안하면
강백호(桜木花道. 사쿠라기 하나미치)와 서태웅(流川楓. 루카와 카에데)이
27년 전의 모습 그대로 다시 돌아온다 해도 여전히 반갑기만 할 것 같다.
https://slamdunk-movie.jp/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본 공식홈페이지
https://twitter.com/inouetake 이노우에 타케히코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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