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헬로키티 서프라이즈 에그 캔디 2022/11/23 15:36 by 오오카미




헬로키티는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깜찍한 고양이 캐릭터이고 
일본의 캐릭터 기업 산리오(サンリオ)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이다. 



최근에 서프라이즈 에그라는 제품이 꽤 인기인가 보다. 
계란 형태의 캡슐에 피규어와 사탕 등이 들어 있는 제품인데 
가차폰(뽑기)처럼 랜덤하게 들어 있는 피규어를 뽑는 재미가 인기의 한 몫이라고 생각한다. 



포켓몬스터 키링(열쇠고리), 짱구 키링 등 다양한 캐릭터의 서프라이즈 에그가 출시됐나 보던데 
장식용으로는 키링보다는 아무래도 피규어 쪽이 공간활용도면에서도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다. 



서프라이즈 에그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개당 2500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한 박스에 24개가 들어 있으니 박스 정가는 6만원인 셈이다. 



그런데 헬로키티 서프라이즈 에그 캔디 박스 상품을 
라스트 오더에서 약 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기에 충동구매해 버렸다. 



계란 모양 케이스는 핑크색의 큐트한 헬로키티가 인쇄된 비닐로 싸여져 있다. 
케이스 비닐 절취선은 TOYS 글자의 S 아랫부분을 보면 안쪽으로 홈이 나 있어서 손톱으로 공략하기 좋다. 



가차폰 플라스틱 케이스는 일반적으로는 버리긴 하지만 
서프라이즈 에그 케이스는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려나. 



케이스를 열면 피규어 한 개와 스티커 한 장과 28알 내지 29알의 캔디 봉지와 24종 피규어 띠지가 들어 있다.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를 봤을 때 스티커는 한 종류인가 싶었는데 2종류 중 하나가 들어있다. 



귀여운 헬로키티 피규어들이 한가득이다.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캔디는 의외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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