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히가와리나이시츠(日替わり内室) 천도수근(天道酬勤) 2회차 등 2022/01/25 20:26 by 오오카미




히가와리나이시츠(日替わり内室)의 천도수근(天道酬勤) 이벤트 2회차가 1월 19일에 시작되었다. 
30일 간 진행되는 천도수근 이벤트의 1회차가 1월 13일에 끝났는데 
2회차는 다음날 바로 시작되지 않고 6일 후에 시작되었다. 



천도수근 이벤트는 매일 진행하는 일일임무 달성을 통하여 획득한 수근경험치가 
일정 수치에 달하면 수근령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수근령을 모아서 그동안 과금을 해야만 얻을 수 있었던 캐릭터와 의상을 무료로 획득이 가능한 획기적 이벤트이다. 
그렇기에 간격을 두지 말고 바로바로 다음차 천도수근 이벤트가 진행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천도수근 이벤트에는 무과금으로도 보상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는 보통수근을 포함하여 세 가지 등급의 보상이 있는데 
이 중 610엔을 과금하여 보다 가치 있는 보상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는 고급수근이 특히 매력적이다. 
왜냐하면 고급수근의 경우 매달 수근경첨치 3500포인트에 도달하면 
다음 달 고급수근 자격을 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고급수근쿠폰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즉 최초에 고급수근 자격을 얻기 위해서 610엔 한 번만 과금하면 평생 무료로 고급수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통수근으로 한 달에 얻을 수 있는 수근령의 개수가 100개인 반면 
고급수근의 경우는 한 달에 수근령을 최대 500개까지 모을 수 있기 때문에 괄목할 만한 성장이 가능하다. 



천도수근 2회차에서 수근령으로 교환 가능한 문객과 미인과 의상들. 
이번 2회차에선 랑세녕의 파트너 미인 소피 공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는 유저들의 의견을 부지런히 듣는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도 앙케이트를 통하여 연말연시에 진행했던 이벤트의 만족도를 물어왔다. 



게임사와 유저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은 게임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군마 훈련시 랜덤하게 소유하고 있는 군마의 조각이 출현하게 되어 
드디어 군마를 각성시킬 수 있게 되었다. 



각성을 해도 눈에 띄게 능력치가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첫 술에 배 부르랴,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격언처럼 꾸준히 키우다 보면 점차 강해질 테지. 



신년야행 이벤트에서는 아차노츠보네(阿茶局) 후나이(府內)를 얻을 수 있었다. 



아차노츠보네 후나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영지의 관저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미인 모습을 아차노츠보네로 바꿀 수 있다. 
사용기한은 30일이다. 후나이는 관할구역 내를 뜻한다. 



건괵(巾幗)영웅 이벤트에서는 번리화(樊梨花) 문객과 미인을 과금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외에도 
임무 달성을 통해 얻은 경험치가 5000포인트에 달하면 봉지(封地. 영지) 주민 번리화를 획득할 수 있었다. 



영지 화면에서 새로 추가된 주민 번리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영지 화면에서 주민을 클릭하면 대사 풍선이 뜬다거나 하는 아기자기한 시스템이 도입되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런 세심한 옵션이 없어서 무미건조하다. 



지난주엔 <신병의 무기고(神兵の武器庫)>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미니게임 타입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협력문객을 한 명 선택하면 게임에서 얻은 포인트가 문객의 서적경험치에 가산되었다. 



신병의 무기고는 소위 2048 게임이라고 불리는 형식의 게임이었다. 
상하좌우 중 한 방향을 선택하면 칸 위의 패들이 전부 그 방향으로 이동하며 
같은 숫자끼리는 합쳐져서 한 단계 위의 숫자로 바뀌는 시스템의 게임이다. 
최대 체력은 100이고 방향을 한 번 선택할 때마다 체력이 1씩 차감된다. 
무엇보다도 5분이 지날 때마다 체력이 1씩 회복된다는 점에서 
하루 참여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다른 미니게임들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무기고라는 이름답게 게임에 등장하는 패의 이미지는 무기로 되어 있다. 



신병의 무기고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플레이하여 얻은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에 새로운 템이 등장했다는 거다. 
4대 간신, 4대 책사, 원방 이렇게 아홉 명 한정으로 랜덤하게 서적경험치를 올려주는 랜덤서적두루마리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컬처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