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세계 재즈의 날에 Feels So Good & Moonlighting 2021/04/30 10:41 by 오오카미






4월 30일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이라고 한다.
오늘 하루는 재즈 선율에 빠져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척 맨지오니(Chuck Mangione. 1940-)는 학창시절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트럼펫 연주가다.
1977년에 발표한 그의 대표곡 <Feels So Good>은 창가의 커튼 사이로 내리쬐는 기분 좋은 아침햇살처럼
청량감과 산뜻함 가득한 연주곡으로서 제목처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이다.

이제는 골동품이 되어버린 카세트테이프를 다시 재생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여전히 소장하고 있는 척 맨지오니의 카세트테이프를 사진으로 첨부해보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좋아하는 추억의 재즈곡으로는
1985년부터 89년까지 ABC에서 5개 시즌으로 방영된 드라마이고 한국 방영시에도 높은 인기를 얻었던
미드 <블루문 특급(Moonlighting)>의 동명 주제가 문라이팅(Moonlighting)을 손꼽고 싶다.
재즈 보컬리스트 알 재로(Al Jarreau. 1940-2017)가 불렀고 1987년에 싱글로 출시되기도 했다.

코믹탐정물 블루문 특급은
시빌 셰퍼드(Cybill Shepherd. 1950-)와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1955-) 선녀선남의 콤비가 사랑스러웠다.
워낙 좋아했던 드라마라서 DVD 발매 소식을 접했을 때에는 미국 아마존에서 해외직구하기도 했었다.  





덧글

  • rumic71 2021/04/30 21:27 # 답글

    전 give it all you got을 지금도 매우 좋아합니다.
  • 오오카미 2021/05/02 17:18 #

    give it all you got 들어봐야겠네요.
  • 홍차도둑 2021/05/01 00:05 # 답글

    Feel so Good을 몽마르뜨 언덕 정상에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해질녁 노을을 배경으로 한 악단이 연주를 해 주는데 마침 제가 보는 각이 파리시내를 보면서 석양에 역광이었습니다.
    10여분인가 20분인가...그동안 넋놓고 들었던 그 연주...

    평생의 추억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2000년의 일이었지요. 나중에 청중들과 같이 박수치며 들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박자맞춰 박수치게 되더군요.
  • 오오카미 2021/05/02 17:21 #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졌으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겠네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찾아와서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멋진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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