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히가와리나이시츠(日替わり内室) - 권세 4억 돌파 그리고 2.5주년 이벤트 2021/03/11 18:35 by 오오카미




<히가와리나이시츠(日替わり内室. 매일 바뀌는 아내)>는 매일 플레이하고 있는 중국산 일본모바일게임이다.
지난달에 권세 4억을 돌파했고 필자가 속해 있는 서버에서는 최초로 종1품 유저가 등장했다.



히가와리나이시츠는 부익부빈익빈이라는 현실의 이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게임이다.
연무장에서 연무에 참가하면 서적 레벨업에 필요한 연무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연무 개최자의 품계에 따라서 1분당 쌓이는 경험치가 전혀 달라진다.
연무장에 출입할 수 있는 최저품계인 종6품이 연 연무에서는 분당 쌓이는 경험치가 1이지만
품계가 올라갈수록 2배씩 경험치가 늘어나서 종1품이 연 연무에서는 분당 쌓이는 경험치가 1024가 된다.



론칭 2.5주년을 기념하여 현재 2.5주년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1주년 이벤트 때 기용됐던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三上悠亜)가 다시 등장했다.
1주년 때 미카미 유아는 게임 속에 달기(妲己. 닷키)라는 미녀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달기는 중국 상나라(수도가 은이어서 은나라라고도 불린다)의 마지막 황후로서 미인이지만 악녀로서 알려져 있다.
악독하여 나라를 멸망시킨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는 달기라서 여우가 인간으로 변신한 요괴라는 설도 있는데
이번 2.5주년 이벤트에서는 달기에게서 요괴의 기운을 퇴치하자 나타난 타마모노마에(玉藻前)로서 등장하고 있다.



타마모노마에는 일본판 구미호라고 할 수 있다.
여우가 인간으로 둔갑했다는 구미호 전설을 토대로 하여
중국의 달기와 일본의 타마모노마에를 동일인물로 결합시켰고
이리하여 같은 여배우가 게임 속에서 달기로서도 타마모노마에로서도 등장할 수 있게 된 것.



한중일 삼국에 똑같이 여우가 미녀로 변신했다는 전설이 전래한다는 점이 재미있다.
게임 속에서 타마모노마에는 여우탈을 장식품으로 소지하고 있다.
늘 그랬듯이 신규 캐릭터인 타마모노마에를 획득하려면 4만 엔 정도의 많은 금액을 과금해야 한다.



2.5주년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중인데 세부 이벤트마다 열리는 기간에는 차이가 있다.
가장 기대하고 있던 개별 이벤트는 기원이다.



기원함에 200원보를 헌납할 때마다 주어지는 부적을 모아서 문객과 미녀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열심히 모아놓았던 원보를 사용하여 기원 이벤트에서 타테 마사무네의 딸 이로하히메(五郎八姫)를 획득했다.



독안룡이란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타테 마사무네는 태어날 아들의 이름으로 이로하를 정해놓았는데
딸이 태어나자 원래 정해놓았던 아들 이름 끝에 공주를 의미하는 히메를 덧붙여서
그대로 이로하히메라고 딸의 이름을 결정했다고 한다.



8만 원보를 모으면 타케다 신겐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부터 사해쟁패라는 새로운 서버전이 열렸다.



사해쟁패는 기존에 서버전으로 열렸던 카간정벌(可汗征伐)을 육지에서 해상으로 옮겨놓은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카간정벌의 탐색 결과물이 카간과 그의 부하들 또는 보물상자였던 것에 반하여
사해쟁패에서는 카간 세력에 해당하는 해적 이외에도 타 서버의 유저가 해전 상대방으로도 탐색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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