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한강공원 통제 일주일 만에 개방 2020/08/13 13:40 by 오오카미




어제 오늘은 소강상태이지만 50일 연속으로 계속된 올해의 장마는 관측사상 가장 긴 장마라는 기록을 남겼다.
불어난 한강물로 인하여 한강공원의 곳곳이 침수되자 
시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11개의 한강공원에 출입을 통제시켰다. 

일주일간이나 출입이 통제되었던 한강공원은 어제 오후 1시에 잠원 한강공원이 개방된 것을 시작으로
정비가 끝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개방되고 있는 모양이다.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잠원, 난지, 여의도 한강공원이 개방되어 있다.

어제 저녁에 광진교에 올라보니 한강공원으로 통하는 경사로 출입구에 통제 테이프가 뜯어져 있어서
무려 일주일 만에 광나루 한강공원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고 이곳도 공식적으로 개방된 걸로 알았는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광나루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는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고
산책 나온 시민들도 많았기에 개방된 걸로 봐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제 저녁에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잠실 한강공원까지 달려본 바로는
자전거도로 몇 곳에 물웅덩이가 고여 있었고 불 꺼진 가로등이 더 많았으며
산책 나온 시민들이 산책로가 아니라 자전거도로를 이용한 걸로 보아 산책로에는 아직 펄 등이 남아있는 듯싶다.
어제는 잠실나루 나들목에 여전히 갑문이 내려와 있었으나
오늘 오후에 잠실 한강공원이 개방될 거라고 하니 오후에는 무거운 갑문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P.S. 8월 13일 오후 2시에 현재 6개 한강공원이 개방됐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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