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드래곤 퀘스트 택트(DQタクト) 리세마라 & 류오 2020/07/31 12:04 by 오오카미




포코폰으로 기변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포코폰은 무척 마음에 든다.
비와이폰2와 비교하면 날아다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앱이 쾌적하게 구동한다.

비와이폰2를 사용시 내장메모리 32GB 중 남은 용량이 1GB도 안 되는 상태였으나
이제 기존에 설치돼 있던 어플들을 삭제하고 나니 공간이 많이 남아서 새로운 게임을 설치했다.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드래곤 퀘스트 택트(DQタクト)>다.



일본 구글플레이에 들어가서 무료게임 인기차트를 살펴보니 2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설치했다.



옛날옛날에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했던 시대가 있었다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드래곤 퀘스트.
플레이어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이끌려서 이세계로 공간이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몬스터를 만난다.
몬스터는 원래 천성이 착하나 그 중에는 마계의 힘에 지배되어 마물로 변해 버린 것들도 있다.

1986년부터 시작된 게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만화 <닥터 슬럼프(Dr.スランプ)>와 <드래곤볼(ドラゴンボール)> 시리즈로 유명한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鳥山明. 1955-)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걸로도 유명하다.
이 게임 드래곤 퀘스트 택트 또한 그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개인적으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게임으로 접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게임 외의 분야에서도
몇 달 전 애니메이션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ドラゴンクエスト ユア・ストーリー)>로 접해본 것이 고작이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게임 <드래곤 퀘스트 5 천공의 신부(ドラゴンクエストV 天空の花嫁)>를 토대로 했다고 하는데
별 기대 없이 봤으나 무척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때 이후로 드래곤 퀘스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것도 사실이다.



핑크한 몬스터 모난과 블루한 몬스터 스라크토는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고 스토리 진행을 돕는 캐릭터들이다.

모바일 RPG 게임 드래곤 퀘스트 택트는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스토리 2장 1화까지 진행하면
가차(뽑기)를 10회 돌릴 수 있는 3000젬의 머니를 선물함에서 수신할 수 있다.
초반에 가차를 돌리는 많은 게임들의 경우 일본에서는 리세마라(リセマラ)라는 용어가 흔히 사용된다.
리세마라는 리셋 마라톤의 약자로 게임을 초기화한다는 의미의 리셋(reset)과
오랜 시간 계속해야 하는 마라톤(marathon)을 합성한 용어로
초기에 좋은 등급의 카드나 캐릭터를 뽑기 위하여 원하는 것이 나올 때까지
게임을 초기화하고 다시 시작하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DQ택트의 게임 공략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운영진이 추천하는 몬스터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SS랭크에 등재되어 있는 류오나 와이트킹을 목표로 리세마라를 시작했다.

DQ택트는 리세마라에 최적화되어 있는 게임이다.
첫 플레이시에는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2장 1화까지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15분 정도가 소요되나
3000젬 수신 후 돌린 10회 가차에서 원하는 몬스터가 나오지 않았을 시에는
게임을 종료한 후 다시 게임을 실행하면
타이틀 화면의 우측 상단에 플레이 데이터 소거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누르고 예를 누르면 앞서 진행했던 데이터가 모두 소거되고
튜토리얼 이후부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에 들어가면 선물함에 3000젬이 도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 돈으로 바로 가차 10회를 돌릴 수 있다.
그렇기에 플레이 2회차부터는 리세마라에 1~2분 정도의 시간만 소요된다.



그리고 리세마라 3회차에서 류오(りゅうおう)가 떴다.
리세마라 진행 상황을 봐서 영 안 나오면 공략사이트에 등재되어 있던 A랭크만 나와도 플레이를 시작할지
아니면 그냥 게임을 접을지 판단하자 하고 시작했는데 초반에 바로 SS랭크가 나와 주었으니 감사한 일이다.



마법 계열의 강력한 몬스터 류오의 자태.



전투는 턴제로 운영된다.



드래곤 퀘스트 택트는 일본에서 7월 16일에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열흘 만에 다운로드 수 500만을 돌파했다.
일단 시작했으니 당분간은 계속 플레이해볼 듯싶다.




드래곤 퀘스트 택트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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