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에는 홈플러스에서 친환경 닭고기로 만든 네이처 치킨을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선착순 50명씩 점포별로 하루 100마리 한정으로 판매행사를 했다.
어제 행사시각 30분 전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한 마리 구입했다.

마트 치킨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서
치느님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일용할 양식을 지갑을 덜 열고 구매할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 치느님 - 치킨 + 하느님의 합성어로 치킨을 칭송하고 찬양하는 표현.
롯데마트에서는 통큰치킨을 4990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점포별 100마리라서 금세 매진이 된다.
통큰치킨 할인행사는 한 달에 한 번은 진행되는 것 같아서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주는 치킨 애호가들에겐 반가운 주간이다.
마트 치킨의 단점은 배달 치킨처럼 따끈따끈하게 먹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식은 치킨을 예전에는 프라이팬에 뚜껑을 씌우고 약한 불에서 데워 먹었는데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여 데워보니 한결 편하게 데울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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