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강동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2020/06/28 12:05 by 오오카미


지난주에 드디어 자전거를 수리했다.
뒷바퀴휠의 스포크가 부러져서 뒷바퀴가 좌우로 출렁대는 상태로 2주 넘게 타고 다니느라 고생했는데
강동구청에서 구민을 위해서 운영하는 강동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해결했다.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우한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하여 6월 내내 운영을 하지 않았고
현재 상태로 볼 때 자전거 수리센터의 휴관은 7월에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구에서 운영하여 공임비 없이 재료비만 지불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의 휴관으로 뒷바퀴를 수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으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공지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지난주에 이동수리 서비스가 진행 중이던 천호3동의 당말 어린이공원에서 뒷바퀴휠을 교체할 수 있었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공지된 장소에서 천막을 치고 운영된다.
지난달 말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찾아갔을 때에 휠의 재고가 없어서 수리받지 못했기에
차량에 자전거 부품을 싣고 이동하는 이동수리 서비스의 경우는 부품 수량에 더 제한이 있을 것이므로
이동수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날에 이 서비스를 담당하는 강동구청 교통행정과에 전화를 해서
뒷바퀴휠 재고가 있는지 먼저 확인을 했다. 자전거 수리센터 방문했을 때처럼 헛걸음 하기 싫었으므로.
담당 공무원은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고 이동수리 중인 기사 분과 전화를 연결해 주어 직접 문의할 수 있었다.
휠 재고가 있으니 내일 이동수리 서비스가 진행되는 장소로 오라는 대답을 들었다.

수리받은 당일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다.
이동수리 서비스 천막이 설치된 당말 어린이공원에 도착하여
뒷바퀴휠을 교체받으러 왔다고 하니 기사 분이 휠 재고가 없다는 거다.
어제 전화 통화했을 때에는 있다고 하셨는데 하고 말을 꺼내니
아 어제 전화주신 분이냐고 하나 남겨 놓았다고 대답하셔서 안도했다.
휠처럼 부피가 있는 부품은 차량에 싣는데 제한이 있을 것이므로
방문 전에 부속품의 재고 여부를 확인해두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

뒷바퀴휠 교체비는 11000원이 나왔다.
작년에 수리센터에서 교체했을 때에는 10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랐나 보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에서 수리받을 때에는 카드 결제는 안 되고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자전거를 수리했으니 7월에는 오랜만에 두물머리까지 다녀와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강동구청의 7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일정안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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