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한일축제한마당 2019 2019/09/02 03:48 by 오오카미




9월의 첫날 일요일에 코엑스 D홀에서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증진하는 <한일축제한마당 2019>가 개최되었다.

경제 말아먹고 안보 해체하고 외교 파탄낸 역겨운 종북정권이 최후로 내민 카드가 반일감정 부추기는 것이었기 때문에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한일축제한마당이 올해에 예정대로 실행될지 우려가 없지도 않았으나
한일 우호를 다지는 축제는 예년처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러나 예년과 달랐던 것은 행사장 안과 출입구 인근에 경찰 병력이 동원되었다는 것이다.
반일감정 들쑤신 빨갱이들에게 선동되어 한일 우호의 행사를 방해하려는 불순분자가 끼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을 거라고 이해는 하나 입장시에 가방 검사를 당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2012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에 참가하고 있으나 가방 검사를 당하기는 처음이었다.
부패와 비리로 점철된 종북정권이 빨리 몰락하기를 염원한다.



오전 11시 전에 입장하여 오후 2시 반까지 회장 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는 나가사키 카스텔라로 유명한 나가사키(長崎)현 부스였다.
* 사진의 인형탈은 나가사키 카스텔라다.



나가사키현 부스에서는 한 모금 분량의 소바를 시식할 수 있었는데
따로 시식타임을 설정하지 않고 수시로 소바를 내놓아서 푸짐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나가사키 카스텔라는 시식타임이 설정되어 있었고 한 조각 시식할 수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원하면 나가사키현에서 만든 사케를 시음할 수도 있었다.



큐슈 여행 가게 되면 나가사키현 꼭 들를게요.



니가타(新潟)현은 일본 내에서 쌀 수확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것을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여 알게 되었다.
막걸리의 주원료가 쌀이듯이(밀로 만든 막걸리도 있다) 사케의 주원료도 쌀이다.



아키타현 부스에서는 귀여운 아키타이누(키타견) 인형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스 내에도 아키타견을 모델로 삼은 브로마이드가 여럿 붙어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년에 비해서 참가부스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아쉽다.
정권 바뀌고 일본과의 우호가 증진되어 행사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



일본항공(JAL) 부스에 전시된 항공기 모형.
일부 부스에서는 일본 왕복항공권이 걸린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JAL 부스에서도 실시되었으나 줄이 당최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줄을 서 있다가 중간에 나와 버렸다.





시즈오카현 부스에서는 언제나 이 고장의 명물인 와사비를 맛볼 수 있다.
크래커 또는 햄 위에 얹은 와사비를 시식하며 톡 쏘는 짜릿함을 음미한다.

시즈오카현은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약 1개월간 자전거 여행했을 때 들렀던 곳이라서 우선 친근하다.
당시 들렀던 카케가와(掛川)성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다.
백조성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미성(美城) 히메지(姫路)성의 아름다움도 좋고
블로그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성(巨城) 나고야(名古屋)성의 웅장함도 좋지만
카케가와성의 아늑하고 그윽한 정취 또한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이다.



십여 년 전 일본 자전거 여행 때 카케가와성을 배경으로.



톳토리(鳥取)현 부스에서는 명탐정 코난(名探偵コナン) 인형을 뽑기 이벤트로 획득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오전에 한 번 한 듯했고 오후 4시에도 다시 한번 한다고 했으나
대학로로 연극을 보러 갈 예정이 잡혀 있었기에 시간대가 맞지를 않았다.
*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 1963-)의 고향이 톳토리현이다.



톳토리현을 소개하는 영상이 출력되는 노트북 좌우에는
명탐정 코난 인형과 게게게노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 인형이 놓여 있었다.
* 게게게노키타로의 작가 미즈키 시게루(水木しげる. 1922-2015)의 고향도 톳토리현이다.



명탐정 코난만으로도 톳토리현을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 캐릭터의 힘이란 대단한 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물고기 건지기(金魚すくい)가 진행됐었는데 올해에는 인형 건지기(人形すくい)로 변경되었다.
지금까지 건지기 게임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었었기에 올해에는 해 볼까 생각하여 줄을 섰으나
이 줄 역시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아서 패스하고 참가자들의 즐거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았다.



한일축제한마당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다.
한일축제한마당을 기념하는 녹색 손수건은 애용하고 있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축하공연이 예년에 비해서 약해졌다는 느낌이라서 아쉬웠다.
행사에 대한 느낌을 피드백하는 설문지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똑같이 기입했듯이
치어리딩 팀을 섭외하기만 해도 메인무대 공연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 행사의 단골손님이었던 약동도 올해는 참가하지 않아서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한울림예술단)와 일본 전통무용집단인 키쿠노카이(菊の会)가 함께하며 한일의 우호를 춤으로 표현했다.



한일 인디밴드 파드마의 공연을 보고서 오후 2시 반이 넘어서 회장을 뒤로했다.



공연장 밖에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성 코스프레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기에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올해의 한일축제한마당에서는 티셔츠를 꽤 많이 배포했다.
행사 인증샷이나 설문을 작성하면 받을 수 있었는데 L 사이즈가 가장 먼저 떨어져서 오후에는 M과 S 사이즈만 있었다.
따라서 내년 행사 때에는 L 사이즈를 많이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다. 작은 건 입을 수 없지만 큰 건 입을 수 있으니까.

P.S. 6.25부터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의 적은 북괴와 중공이고 동맹은 미국과 일본이라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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