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영화 룩 어웨이 2019/08/22 11:24 by 오오카미




8월의 첫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룩 어웨이(Look Away)>를 관람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1968)>에서 히로인 줄리엣 역을 연기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 1951-)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India Eisley. 1993-)가 주연을 맡은 호러 스릴러 영화다.



일본에서는 이 영화의 제목을 <걸 인 더 미러(거울 속의 소녀)>라는 타이틀로 뽑은 것 같다.
<사일런트 힐> 등의 호러게임 분위기를 자아내는 일본판 포스터가 매혹적이다.

예쁘장한 외모를 지녔지만 의외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소녀 마리아(Maria)는
성형의사인 엄격한 아버지 댄(Dan)에게 주눅이 들어서 학교 문제를 부모에게 상담하지도 못한다.
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동성친구 릴리(Lily)가 그나마 마리아의 유일한 학교친구인데
최근에 마리아는 릴리의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부의 션(Sean)을 보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것을 느낀다.
어느 날 마리아는 그녀의 방이 있는 2층의 화장실에서 거울을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라고 만다.
거울 속의 자신이 말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거울 속의 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애럼(Airam)이라고 했다.

애럼이 마리아의 억눌린 자아가 만들어낸 이중인격인지
아니면 쌍둥이의 원혼인지는 관객이 해석하기 나름일 수도 있겠으나
억눌렸던 마리아와는 달리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는 애럼에 의해 비극이 잇따르며 영화는 결말로 치닫는다.
내용면에서는 공포감보다는 황당무계하다는 느낌이 있는 영화였고
릴리와 마리아(애럼)의 두 번째 스케이트 연습장면이 특히 그랬다.
하지만 마리아와 애럼 1인 2역을 연기한 인디아 아이슬리의 매력을 잘 뽑아낸 영화인 것은 분명했다.
노출수위면에서는 여주인공의 전라 노출이 있다.

외면하다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아름답지 않은 것을 무시하는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영화
룩 어웨이의 개인적 평점은
★★★★★★★☆☆☆

아사프 베른슈타인(Assaf Bernstein. 1970-) 감독,
마리아/애럼 역에 인디아 아이슬리, 댄 역에 제이슨 아이삭스(Jason Isaacs. 1963-),
마리아의 엄마 에이미(Amy) 역에 미라 소르비노(Mira Sorvino. 1967-),
릴리 역에 페넬로페 미첼(Penelope Mitchell. 1991-), 션 역에 해리슨 길벗슨(Harrison Gilbertson. 1993-)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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