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인터넷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2019/08/16 16:13 by 오오카미


몇 년째 별다른 이상 없이 사용하고 있던 인터넷이 이틀 전에 먹통이 되었다.
모뎀을 살펴보니 광회선 램프에 적색등이 켜져 있어서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서 AS를 신청하니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이틀 후에야 된다는 거다.
48시간 동안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니 답답함과 지루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정말 필요한 인터넷 접속은 스마트폰으로 LTE 데이터 사용해서 접속했고
광복절 오후에는 지하철역에 가서 통신사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인터넷 사용하고 왔다.

방금 전에 기사 분이 와서 AS를 받았는데 외부의 광회선이 끊어진 게 원인이었다며
전봇대 인근의 집에서 집 주위에 선들 지나다니는 게 보기 싫다고 선을 자른 것 같다고 했다.
지 집에 들어가는 선 중에 불필요한 게 있으면 자를 것인지
왜 남의 집에 들어가는 인터넷선을 자르냐고.

여하튼 인터넷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이틀간이었다.
인터넷은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으니까.

P.S. 광복절 전날 오후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던 영화 <엑시트> 땡큐 쇼케이스에서 찍은
윤아 사진을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었기에 인터넷이 복구된 지금에서야 일단 한 장 올려본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블루

검찰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