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수요일에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이달 하순에 개막하는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출연배우와 제작진이 참석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고 K 역의 조형균, 호프 역의 차지연 배우와 강남 작가, 김효은 작곡가가 참석했다.

차지연 배우는 뮤지컬 업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다.
개인적으로는 2015년에 영화 <간신> 시사회 때 처음 만나보았다.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뮤지컬 호프는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1924)의 유작 반환 소송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뮤지컬 호프의 주인공 호프 역에는 차지연 배우와 김선영 배우가 더블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도 여주인공 역에 함께 캐스팅되었었으니 두 배우는 인연이 있는가 보다.
뮤지컬 HOPE 토크 콘서트 영상.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