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러빙 빈센트 전 2019/03/17 10:30 by 오오카미




2월 중순에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에서 <러빙 빈센트 전>을 관람했다.
전시품은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에 사용된 유화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고
빈센트 반 고흐의 진품 유화 3점이 함께 전시되어 전시회의 가치를 더했다.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유화와 고흐의 진품 유화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캔버스 위에 설치된 모니터였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모니터 속의 그림이 변화한다.



영화 러빙 빈센트는 세계 최로로 유화만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107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하여 약 65000점의 유화를 그렸고 10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다.





67cm x 49cm 크기의 유화 원화 수십 점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벗어나면
고흐의 그림과 이들 원작을 모티브로 그려진 애니메이션 유화을
엽서 정도의 크기로 축소하여 나열해 놓은 인쇄물을 만나볼 수 있다.





고흐의 풍경화를 360도 스크린에 애니메이션화했다.



두 사내의 뒷모습과 부두의 야경 역시 캔버스에 투영되는 애니메이션이다.



고흐의 인물 관계도.



러빙 빈센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



반 고흐의 원작 3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실.
고흐는 그림 그릴 종이를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전시실에서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3점이라고 되어 있지만 전시실 내 회화를 보호하고 있는 유리 케이스는 2개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한 작품은 도화지의 뒷면에도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수확하는 농부의 유화 뒷면에 강이 흐르는 풍경이 그려져 있다.
농부 그림은 세로 프레임이지만 강 풍경화는 가로 프레임이라서 뒷면 그림을 제대로 보려면 고개를 갸우뚱해야 한다.





피오트르 도미니악이 그린 그림.





예지 위시크가 그린 그림.





알렉산드라 바리가 그린 그림.





러빙 빈센트 전의 주요 애니메이터 우카쉬 고르돈의 그림.



이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 겸 화가들의 작업공간을 촬영한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거대한 작업장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였다.







거대한 작업공간의 한 파티션을 재현해 놓은 전시실도 인기 있었다.
다른 리뷰들을 읽어보니 실제로 화가가 이 전시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기도 하다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늦은 시각이었기 때문인지 화가는 없었다.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



휴 웰치먼 공동감독.



애니메이션의 유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는 줄이 길어서 패스했다.



세계 각국의 러빙 빈센트 포스터.





러빙 빈센트에는 6만 5천 프레임에 달하는 유화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출구 직전에는 필름 프레임을 배경으로 셀카 찍기 좋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인증샷.









러빙 빈센트 전은 원래 3월 초까지 전시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4월 초까지 전시기간이 연장되었다고 한다.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9/03/29 08:04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03월 29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컬처]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오오카미 2019/03/29 20:59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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