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레드카펫 2019/01/26 02:34 by 오오카미




1월 25일 불금에 CGV 여의도에서 2월을 뜨겁게 달굴 블록버스터
<알리타 : 배틀엔젤>의 레드카펫 및 최초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7시부터 알리타 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의 홍보를 위해서 내한한
존 랜도 프로듀서, 알리타 역의 로사 살라자르 배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참석하는
레드카펫이 IFC몰 지하 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한 시간여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세 명의 귀빈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충실한 팬서비스를 수행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체격이 후덕했고
로사 살라자르 배우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리듬을 타며 춤을 추는 등 젊은 끼를 보여주었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큰 키에 근육질 몸매여서 영화 터미네이터에 출연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홍보문구에서
"아바타 이후 최고의 CG"라는 카피를 찾아볼 수 있는데 결코 과언이 아니었다.



영화 내용과 관련된 리뷰는 2월 1일 오전까지 엠바고가 걸려 있어서 그 이후에 작성하게 되겠지만
개인적 평점으로는 별점 만점을 줄 거라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 아주 재미있었다.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레드카펫 영상.

한국의 손가락 하트 문화는 존 랜도 프로듀서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레드카펫 중에 로사 살라자르 배우에게 손가락 하트 포즈를 가르쳐 주었고
포토타임 때에는 로버르 로드리게즈 감독도 두 사람의 포즈를 보고
잠깐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으나 쑥쓰러운 듯 금방 포즈를 바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로버트 감독은 무대에 오른 후 흥겨운 기타 연주를 선보였는데
영화의 OST 중에는 감독이 직접 기타 연주를 한 음악도 있다고 한다.



알리타의 목소리와 모션 캡처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 배우는
섹시한 드레스 차림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개봉일은 2월 5일 예정이다.
천만 관객 돌파를 예상해도 좋을 것 같다.

P.S.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서 상영관을 나왔더니
SNS에 뭔가를 올리면 티셔츠를 주는 이벤트가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었다.
핸드폰을 꺼내는데 선착순 마감되었단다.
인원수만큼 선물을 준비해주면 좋으련만.
앞으로는 영화 본편 끝나면 바로 나오든가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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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gt;이 설날에 개봉했다. 개봉에 앞서서 1월 하순에 CGV 여의도에서 존 랜도 프로듀서, 알리타 역의 로사 살라자르 배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참석하는 쇼케이스 및 시사회가 열려서 미리 만나보았다. 3D 상영관이어서 입체안경을 쓰고 실감나게 관람했다. 알리타 배틀엔젤의 원작은 일본만화 &lt;총몽(銃夢)&gt;이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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