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2018 한일축제한마당 2018/09/10 16:14 by 오오카미




9월의 두 번째 주말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화창하고도 청명한 가을날씨였다.
2018 한일축제한마당이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어 다녀왔다.
10시 반쯤에 회장에 입장하여 여섯 시간 정도를 신나게 돌아다녔다.



축제나 박람회의 재미 중 하나가 여러 부스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다.
SNS에 부스 인증샷을 올리거나 각 부스의 SNS 공식페이지를 좋아요 또는 팔로우하는 이벤트가 가장 많고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정해진 시간대에 부스별로 행해지는 이벤트 등이 있는데
SNS나 설문조사의 경우는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념품이 대부분 소소한 반면에
시간대를 고지하고 행해지는 이벤트는 고가의 경품이 걸리는 경우가 있으나
한참 동안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녹차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에서는 와사비를 올린 크래커를 시식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나가사키현 부스에서는 카스테라와 자루소바를 시식할 수 있어서 하루종일 긴 행렬이 늘어섰고
일본술인 사케를 시음할 수 있는 부스도 여럿 있었다.

전통의상을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즐기는 부스도 역시나 인기가 많았다.
킹교스쿠이(금붕어건지기)를 해보고 싶긴 하였으나 어항도 없는데 데리고 와 키울 자신이 없어서 패스했다.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푸드부스도 인기가 많았다.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재미가 가득한 한일축제한마당이었다.



동아오츠카 부스에서는 오로나민C와 포카리스웨트 시음 부스를 열어서
무한리필 기분으로 갈증날 때마다 찾아가서 목을 시원하게 축일 수 있었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 또한 한일축제한마당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올해 공연에서는 치어리딩이 제외되어 다소 김이 빠진 느낌이 들긴 하였으나
한일합작영화 대관람차 주연배우의 무대인사 등 여전히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였다.
대관람차 무대인사는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다가 끝인사 때에야 우연히 보게 되었다.
강두, 호리 하루나, 지대한 배우가 참석했고 무대인사로부터 1시간여 후에는 사인회도 개최되었다.
사인회 역시 시간을 놓쳤으나 사인회를 끝내고 일어서는 하루나 짱과 간신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카부키 무용 출장 공연을 행하는 키카쿠야(亀鶴屋)의 공연.
 


카라테 시범 공연.

2020 토쿄올림픽에 카라테가 공식종목으로 채택되었기에
홍보 차원에서 내년 축제에서도 프로그램에 채택될 것 같긴 하나
솔직히 말해서 카라테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가 없어서 재미는 없었다.
화려하고 흥겹고 역동적인 치어리딩을 다시 프로그램에 넣어 달라는 요구를 설문지 작성 때 기입했다.



영화 대관람차의 주연여배우 호리 하루나(堀春菜).
참고로 이 영화의 일본어 제목은 당신의 우주는 괜찮습니까(あなたの宇宙は大丈夫ですか).



회장을 뒤로하기 전에 대관람차 부스에서 하루나 짱과 기념사진.



카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1760-1849)의 대표작 가이후카이세이(凱風快晴)를 프린트한 에코백.
유네스코세계유산인 후지산의 풍경이 웅장하면서 멋스럽다.



한일축제한마당 티셔츠.
한일광장 기념품 부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받을 수 있었다.



일본정부관광청 부스에서 받은 수첩, 톳토리현 부스에서 받은 코난 손수건, 
시즈오카현 부스에서 받은 후짓피 프라모델, 미츠이 부스에서 받은 파우치.



부채, 네임태그, 동전지갑, 여권지갑, 핫피 모양 손수건, 에코백, 스마트링, 마킹테이프, 토쿄올림픽 기념배지 등.
이 외에도 후지야(不二家)의 마스코트 페코짱(ペコちゃん)으로 유명한 캐라멜 밀키,
드라마 케이조쿠에서 노노무라 계장의 간식거리로 낯익은 카키피(柿ピー) 등 과자도 선물로 받았다.

한일 양국의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우정을 쌓아나가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역시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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