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 旅行 2018년 4월 초의 벚꽃놀이 2018/04/10 12:32 by 오오카미




지난주 주중에 올림픽공원과 잠실로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올림픽공원 북2문 부근의 성내천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에서부터 벚꽃 투어를 시작했다.



새파란 봄하늘이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만이라도 감사하다.



벚꽃 시즌에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꽃놀이의 감흥이 덜할 수밖에 없으니까.



성내천자전거도로를 따라서 한강으로 나아간다.



서울아산병원 부근의 이 구간은 둑방길인 자전거도로의 양쪽 길가뿐 아니라
둑방 바깥쪽인 올림픽로에도 벚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어서 운치가 더해진다.



성내천 너머로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성내천자전거도로의 둑방 안쪽 산책로는 작년에 데크를 깔고 새로 정비를 해서 산책하는 맛이 더할 것 같다.



성내천자전거도로의 벚꽃터널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벚꽃놀이 구간이다.



벚꽃 시즌이 아니더라도 한강으로 나갈 때 늘 이용하는 길이라서 친근하다.



언젠가 연인이 생기면 꼭 함께 걷고 싶은 길이기도 하다.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그만인 곳이기도 하다.



구름이 많은 날이라서 꽃놀이 중에도 흐렸다 갰다를 반복하는 날씨였다.



한강으로 나가 보았다.



전날 비가 왔던 탓에 시정이 무척 좋았다.
남산 위의 서울타워뿐 아니라 북한산도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북한산 인수봉의 새하얀 자태는 언제 보아도 요염함이 느껴진다.



잠시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리며 모처럼만의 맑은 공기를 느껴 보았다.



한강을 벗어나 잠실 석촌호수에 들러보았다.



롯데월드몰 후면에 위치한 석촌호수 동호는 많은 상춘객으로 붐볐다.



고즈넉한 호숫가를 거닐며 봄남을 즐긴다.



카페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비행기를 보고 있으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풍경도 근사할 것 같다.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한다.



이곳의 명물인 핑크빛 수양벚나무는 매년 그렇듯이 개화 시기가 늦다.



올림픽공원으로 돌아왔다.



올림픽공원 안에도 많은 벚나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서1문 주차장 부근의 벚나무가 탐스럽다.



올림픽공원 서쪽 측면을 따라서 오르면 서울올림픽파크텔 북쪽에 있는 팔각정길을 만날 수 있다.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이곳 역시 근사한 벚꽃명소다.



다시 성내천자전거도로로 복귀하며 올해의 벚꽃구경을 마무리했다.
봄의 전령 벚꽃이 있어서 봄은 더욱 따스하게 기억되는 것 같다.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9/01/24 08:07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01월 24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여행]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오오카미 2019/01/24 12:16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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