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사전투표 그리고 밤막걸리 2017/05/04 21:20 by 오오카미


자전거를 수리하러 잠실 자전거 수리센터에 다녀오는 길에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란 말이 있다. 
아빠를 응원하는 아들, 딸의 모습이 보기 좋더라. 
또한 보수의 혁신을 희망하기에 사표가 될 걸 알면서도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했다. 



날씨도 좋고 하여 돌아오는 길에 밤막걸리로 갈증을 달랬다. 
오랜만에 맛보는 밤막걸리(栗マッコリ)는 달콤했다. 


P.S. 많은 사전투표 인증샷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다.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란 말이 있다.
주민센터 현관에 붙여놓은 동이름이자 주민센터 이름 중에는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꽤 눈에 띄었다.
발로 글씨를 썼나 싶을 정도로 무성의한 필적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손글씨에 자신이 없으면 프린터로 깔끔하게 출력해서 붙이든가.
선관위 관할인지 각 주민센터 관할인지는 모르겠지만 담당자들은
사전투표소 현관에 붙여놓은 사전투표소 이름의 필체 확인 좀 해 보길 바란다.
사전투표소이자 해당 주민센터의 이름이고 유권자들이 올리는 많은 사전투표 인증샷에 함께 올라갈 배경이다.
기왕이면 예쁘고 정갈하고 성의가 담긴 글씨체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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