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여전히 하고 있는 마영전 2017/01/22 14:56 by 오오카미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약칭 마영전이 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중순 업데이트로 최고레벨이 90에서 95로 확장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선착순으로 새로운 최고레벨에 도달한 유저 1000명에게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었던 모양이다.



공지 뜬 당일 자정이 되기 전에 선착순은 마감됐다고 한다.
필자는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는 것을 마감 공지 보고서야 알았다.



여하튼 레벨 상한도 풀렸고 시즌3 에피소드도 큰 폭으로 추가되었기에
벤 체너 기슭 이후로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가지 않았던
시즌3 스토리를 벤 체너 중턱부터 시작하여 도네갈까지 진행했다.



이비의 홀딩기인 중력역전을 쓰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 전,
프리즘 실드와 마탄을 먹는 짜릿함이 있는 루 라바다 전,
마수의 등에 올라타고 함께 달려보는 요하드 전,
갈고리 타면서 스파이더맨이 되어보는 해비던트 전,
그리고 영혼과 결합하는 갑옷 괴수 듀라한 전까지
시즌3의 레이드도 경험해 보았다.



해비던트 전은 진보스가 해비던트가 아니라 공중발판이라는 리뷰를 보고
연습모드로 출정해서 갈고리 걸고 발판 타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



전투를 거듭하며 그럭저럭 해비던트 전까지는 진도를 쫓아가는 수준까지는 된 것 같기는 하나
듀라한 전은 아직 힘에 부치다.
공략 리뷰 보면서 연구하지 않으면 다른 파티원들의 발목을 잡는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



7주년 기념이라고 17강까지 강화 가능한 견장이 배포되기도 했다.



모험친구(펫) 서큐버스가 귀엽다. 서큐버스 티니, 큐티, 데빌, 캣시 네 개의 버전이 있다.
1900원 하는 프렌즈 퐁이란 캐시템에서 나오기도 하고
프렌즈 퐁을 개봉할 때마다 나오는 쿠폰 200개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사진의 서큐버스 캣시는 다른 유저의 것이다. 그 존재만으로도 포토존이 되어주는 펫이라 하겠다.  



그나저나 마영전 유저의 수가 많이 줄었다.
7주년 행사가 하루 만에 마감되었다니 천 명 이상이 플레이하고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지만.
골드 시세도 몇 년 전에 비하면 반으로 줄었다.
보통 방학기간에는 시세가 다시 오르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시즌1이 스토리도 전투맵도 마음에 들었는데
시즌3는 시즌2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시즌1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90제부터 도입한 봉인된 힘과 전승석으로 제작하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럴 거면 필요도 없는 잡다한 템들은 보스전에서 왜 드랍되는지도 모르겠다.



마영전의 여정 아직은 계속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계속될는지는 미지수다.





덧글

  • 타마 2017/01/23 16:43 # 답글

    게임 자체는 참 잘 만들었는데... 늘 2% 부족한 망영전...
    그래도 가장 취향에 맞아서 계속 돌아오게 되더군요.
  • 오오카미 2017/01/25 11:18 #

    타격감이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할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즌1은요.
    꾸준히 연어 유저들이 있는 게임이긴 하나 유저 수가 너무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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