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영화 걷기왕 2016/10/26 10:59 by 오오카미


CGV 왕십리에서 영화 걷기왕을 관람했다.
백승화 감독의 영화 걷기왕은 심한 멀미로 인해 편도 두 시간 걸리는 통학거리를 걸어다니는
주인공 여고생이 특기인 걷기를 활용해서 육상을 해보라는 담임선생님의 권유에 의해
육상부에 들어가 경보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영화였다.

관객에게도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걷기왕의 개인적 평점은
★★★★★★★★☆☆



김새벽 배우가 자신의 학생들에게 꿈을 일깨워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열혈 여교사를 연기한다.



처녀 여교사의 부탁을 총각 체육선생님은 거절할 수 없었다.
허정도 배우가 육상부 코치 역으로 출연한다.



심은경이 연기하는 주인공 만복의 짝꿍 지현 역은 윤지원 배우가 연기한다.
지현은 안정된 직업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
진정한 꿈의 의미를 잃어버린 서글픈 현실을 반영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영화 속에서 가장 빛나는 인물은 강화고교 육상부의 에이스인 고3 수지 역으로 출연하는 박주희 배우였다.
멍해 보이고 목표도 없어 보이는 만복을 처음에는 쌀쌀맞게 대하지만
주인공이 열정을 보이기 시작하자 후배를 이끌어주는 좋은 선배의 면모를 보여준다.
마스크가 낯설어서 신인배우인가 싶었으나 필모그래피를 보니 꽤 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한 여배우였다.
영화를 보면서 실제 경보선수를 캐스팅했나 생각했을 정도로 경보 자세도 자연스러웠다.



박주희 배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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