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스타필드 하남 2016/09/09 14:52 by 오오카미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9월 9일 오늘 오픈했다.
정식오픈에 앞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프리오픈이 행해졌다.
정우성과 김지원이 우주복을 입고 출연하여 영화 광고로 혼동을 준 CF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스타필드에 프리오픈 마지막날 자전거로 다녀왔다.
미사대로 쪽 차도와 인도는 오픈 하루 전날이지만 아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스타필드에 인접한 3개 차선에 핑크색 페인트칠을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스타필드에 방문하기 전에 바로 옆에 위치한 유니온 타워에 올라 스타필드의 전경을 먼저 조감해 보았다.
유니온 타워 방문기는 포스팅 하단에 간략히 첨부하겠다. 시간이 되는 분들은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미사대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 녹지에 풀을 베어 흙이 드러난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줌으로 당겨 보니 눕혀 놓은 열기구가 보였다.
오픈 행사로 열기구를 띄운다던데 열기구가 이착륙하기 위한 승강장이었다.



스타필드 건물에 다가서니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토끼들이었다.



호주 아티스트 아만다 패러의 자이언트 래빗이라고 한다.



프리오픈 기간 동안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다.



스타필드 정문의 좌측에는 스타벅스와 나폴레옹제과점이, 우측에는 평양면옥이 위치했다.



나폴레옹제과점의 빵들.
주방이 완전 오픈되어 있어서 빵 만드는 모습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  



스타벅스는 스타필드 1층뿐 아니라 2층에도 있었는데 오픈 기념으로 티맵이나 SSG 어플에서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뿌리고 있어서 스타벅스 매장 안은 장사진을 이루었다.



스타필드는 지하 4층, 지상 4층의 거대한 구조물이다. 지하 3층과 4층은 전층이 주차장인 듯하고
그 밖의 층과 옥상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총 62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지하 1층 주차장 풍경.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지하 1층의 푸드코트.



서울 교외의 넓은 부지에 자리한 만큼 백화점 푸드코트의 풍경도 시원시원했다.



이곳 푸드코트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와 프랭크(FRANK's).





더 메나쥬리는 동물원이란 이름처럼 귀여운 동물들 얼굴의 빵들이 가득했다.



프랭크는 레인보우생크림과 수박껍질과 동물가죽을 연상시키는 롤케이크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백화점 푸드코트 맞은편에는 먹기 위해 산다는
LIVE TO EAT 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입구에 걸려 있는 PK마켓이 자리했다.  
이곳은 조금 더 럭셔리한 분위기의 대형마트 식품코너라 할 수 있었다.



튀김도 팔고 있고,



생선도 볼 수 있고,



고기를 해체하는 작업 현장도 볼 수 있다.



고급치즈를 판매하는 코너.



영준목장의 수제크림치즈는 프라이팬에 구워서 시식을 하는데
마치 연한 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과 맛이 일품이었다.



바로 옆에서도 쫄깃한 치즈를 시식.



수입산 고급 벌꿀 진열장은 육각형의 벌집 모양이라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애주가가 피해갈 수 없는 주류 코너.
다양한 수입맥주의 컬러풀한 라벨들이 휘황찬란했다.



주류박람회 등을 통하여 꽤 많은 수입맥주를 접해 보았으나
이곳 진열장에는 낯선 브랜드들도 많이 보였다.



PK마켓 단독상품이라는 킨사치(킨샤치) 나고야 라거 330ml는 10980원이었다.
대형마트에선 수입맥주 6병에 만원 하는 행사도 자주 열리니까 이에 비하면 경이로운 가격이었다.
일본산 붉은 된장이 사용된 술이라는데 대체 어떤 맛이기에.



와인 애호가라면 눈이 번쩍 뜨일 대형 와인셀러도 비치되어 있었다.



코카콜라 빈티지 에디션도 시선을 끌었다.



백화점 1층으로 올라왔다.
리틀 신세계라는 로고와 동물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



백화점 1층 입구 들어서자마자 위치한 공간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었다.
백화점의 주고객이 여성인 만큼 어린 아이를 데려오는 주부들을 배려한 아이디어라 하겠다.



백화점 1층에서 스타필드 쇼핑몰 1층으로 이동하자마자 시야에 들어온 곳은 빈브라더스.
기존의 커피전문점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였다.



1층 통로에는 람보르기니의 오렌지색 슈퍼카도 전시되어 있었다.



스타필드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들은 대부분 지상 1층에서 3층에 위치했다.



백화점에 인접한 2층에는 불가리, 프라다, 아르마니,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자리했다.



2층 실외로 나와 보았다.
건물 외벽에는 이곳에 입점한 대표적 업체들의 로고가 장식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아쿠아필드, 메가박스, 스포츠몬스터.



자이언트 래빗과 유니온 타워.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의 에스컬레이터.



백화점 내부를 구경하는데 맑고 고운 소리가 들리기에 발길을 옮겨 보니 마샬 스피커였다.
중앙열 맨 좌측의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구형 라디오 정도의 크기인 이 스피커의 가격은 59만원이었다.



천장 유리창에 알록달록한 것들이 붙어 있어서 처음엔 장식물인 줄 알았으나
옥상으로 올라가면서 확인해 보니 뽀로로 풍선이었다.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풍선을 나누어 준다고 했는데
손아귀에서 벗어난 풍선들은 이렇게 천장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스타필드의 옥상 풍경이다.



쇼핑백 두 종류와 뽀로로 종이집은 일정금액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사은품들이다.



PLAY NOW HERE.



스타필드 쇼핑몰 3층에 위치한 매튜 앤 조엘스 토이킹덤에 들러보았다.
입구에 각양각색의 풍선이 걸려 있어서 시선을 잡아끈다.



토이킹덤은 장난감천국이었다.
입구에 파이프 모양의 커다란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아
어린이들이 파이프 통로를 오가며 즐거워했다.



디즈니의 공주님들 봉제인형.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들.



귀여운 악동들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들.



귀여운 테디베어들.
테디베어란 단어 자체는 따로 상표가 등록되지 않은 보통명사다. 곰인형과 동의어로 봐도 무방하다.



한사토이의 동물인형들.
캥거루가 98만원. 북극곰이 130만원.



깜찍한 동물인형들.



강아지 인형은 품종에 따라 세분화되어 나온다.
좌로부터 허스키, 포메라니언, 아키타, 비숀.



장난감 하면 건프라가 빠질 수 없다.



PG 사이즈 프라모델들.
반다이 제품들인데 진열장 로고는 아카데미과학.



건프라 3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되었다는 메가사이즈 건담 RX-78-02가 7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1/48 스케일이니 1/60인 PG를 압도하는 크기이고 37.5cm라고.
PG보다 큰 모델이 MG 고급형 가격이라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온라인에선 더 저렴하게도 구매가능했다.
여하튼 크기를 고려했을 때 가성비면에서는 짱일 듯.



아기자기한 피규어들.



컵 위의 후치코(コップのフチ子 ) 피규어들은 남심을 자극한다.



백화점과는 정반대쪽에 위치한 스타필드 쇼핑몰의 3층에는 푸드코트 이토피아와 영풍문고,
4층에는 메가박스와 스포츠몬스터가 위치했다.   



먹다와 유토피아를 조합한 이토피아라는 이름이 그럴싸하다.
3층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서 팔당대교와 한강을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다.



프리오픈 기간에 메가박스에선 무료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시간적으로 국가대표2를 관람할 수 있었으나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패스했다.



메가박스 스타필드의 로비 풍경.



1층의 일렉트로마트도 둘러보았다.



파랑과 노랑 컬러의 옷을 입은 이 캐릭터가 이곳의 마스코트 일렉트로맨이다.



일렉트로마트에는 다양한 가전제품 이외에도 피규어와 건프라도 판매하고 있었다.
트랜스포머의 쇼크웨이브 대형피규어 270만원.



헐크버스터 피규어가 339만원.



큐리오스 스튜디오 청동거인 가격도 백만원을 훌쩍 넘었다.



쓰리에이 겟타1 블랙 한정판이 70만원.



퀄리티 좋기로 유명한 굿스마일의 넨도로이드 가격들은 웬만한 건프라 MG급을 상회했다.



6500원의 푸치 베앗가이가 이렇게 착해 보일 수가.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창고형 할인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였다.
연회비가 있는 코스트코와 달리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다.
이마트가 창고형으로 확장된 형태라 보면 되겠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사 눈에 들어온 것은 크기 126cm의 라벤더 베어였다.
좋아하는 보라색 컬러에다가 귀여운 대형 곰인형이라니.
안아서 들어봤는데 무게가 묵직했다. 





고가의 바이크 인디언 치프 빈티지도 전시 판매되고 있었다.



삐까번쩍한 바이크들이었다.



그리고 한사토이를 또 만났다.
맨 앞줄에 위치한 대형 기린 인형의 가격은 1980만원.
기린 인형 한 쌍의 가격이 방금 전 보았던 바이크의 정가를 상회했다.



한사토이 인형들이 늘 전시되어 있는 건 아닌 것 같았다.
이벤트존이라는 현수막 아래의 구역에 전시되어 있는 걸로 보아
이 공간은 기간에 따라 다양한 전시나 행사가 이루어질 듯하다.



현재 전시중인 한사토이는 노아의 방주를 재현했다고 한다.



다양한 동물들이 한 쌍씩 전시되어 장관을 이루었다.



어린이들은 인형을 쓰다듬으며 즐거워했고 좋은 포토존이기도 했다.



창고형 할인점에 와 보기는 처음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동시에 쓰고 있는 높이인 만큼 한마디로 으리으리했다.



베이커리 코너에선 한 팩 가격으로 두 팩을 판매중이었다.
6개들이 머핀이 두 팩에 7980원. 6개들이 베이글이 두 팩에 5480원이니 저렴했다.



케이크는 19980원, 14980원에 판매되었는데
직사각형 모양의 생크림케이크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케이크는 윗면 장식을 여섯 종류 중에서 선택하여 넣고 싶은 축하문구와 함께 사전주문할 수 있었다.



박스로 구입하는 대표적 제품 하면 라면일 것이다.
애용하는 진라면 매운맛 20개들이가 7980원이었다.



스타필드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자이언트 래빗과 함께 인증샷.



자전거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반려동물 호텔이 보이기에 사진에 담아 보았다.
별의별 것이 다 있는 스타필드다.



해가 지니 자이언트 래빗이 불을 밝혔다.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하늘을 수놓을 열기구들이 시범운행을 하고 있었다.




P.S. 유니온 타워.



유니온 타워는 2015년 6월에 완공된 전망대다.
지상 100미터와 105미터에 각각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로 1분 내에 도달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휴관일은 월요일과 설날, 추석 명절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사리조정경기장.



전망대 내부의 풍경.



3층(100미터 전망대)과 4층(105미터 전망대)간에는 비상계단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3층 전망대에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고소공포증 있는 관람객들은 아찔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스타필드 관람 중에 어떤 하남시민이 한 말을 들었는데 인상에 남는다.
이제 서울까지 나갈 필요 없겠네라고.
하남시 지하철 개통은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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