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영화 인턴 2015/09/12 15:50 by 오오카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인턴의 시사회가 있었다. 
믿고 보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작품이었고 
실버세대가 인턴 역할로 출연한다는 독특하면서도 
한편으론 고령화사회의 현실상을 반영하고 있는 소재면에서도 주목을 끄는 작품이었다. 

앤 해서웨이는 여성의류 인터넷쇼핑몰을 창업하여 성공시킨 30세의 젊은 CEO 줄스 역을 연기하고 
로버트 드 니로는 40년간 회사생활을 했고 몇 년 전 아내를 떠나보낸 70세의 인턴 벤 역을 연기한다. 
열정 넘치는 청춘과 경험 많은 노년의 조합에서 세대간의 화합을 예상할 수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 

영화 인턴은 잔잔한 재미와 따스한 감성을 갖춘 좋은 영화였다. 
여성감독 낸시 마이어스가 시나리오도 직접 썼는데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봐서일까 
줄스의 집에서 그녀가 남편과 어린 딸과 함께 하는 장면 등에서는 가정의 따스함이 느껴졌고 
벤의 집에서 그가 출근을 준비하는 장면 등에서는 오랫동안 거주한 집이 주는 안락함이 느껴졌다. 
한마디로 여성감독 특유의 감수성 넘치는 연출이 관객의 감성을 곳곳에서 톡톡 건드려주는 영화였다. 

관록이 묻어나는 분위기와 중후한 정장발로 여심을 자극하는 꽃노년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는 편안했고 
커다란 눈망울로 남심을 자극하는 앤 해서웨이는 매력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또한 앤은 역할이 역할인 만큼 영화 속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내므로 그녀의 패션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앤이 연기하는 줄스의 어린 딸 페이지 역으로 나오는 조조 쿠시너(JoJo Kushner)의 귀여움 돋는 연기도 별미. 

영화 인턴은 세대간의 소통을 그리고 있었고 
고령화사회에서 실버세대의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었으며 
또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었다. 

영화 인턴은 감성 가득한 계절 가을에 즐기기 좋은 따뜻한 영화였다. 
개인적 평점은 
☆ 



덧글

  • 케이즈 2015/09/12 16:22 # 답글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영화입니다.
  • 오오카미 2015/09/12 19:03 #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
  • 핀빤치 2015/09/12 18:33 # 답글

    일하다가 네이버 배너에 뜨는 거보고 계속 보고 싶어서 설랬는데 재밌다니 다행입니다ㅎㅎ 개봉하는 날 보러 가야겠어요!
  • 오오카미 2015/09/12 19:05 #

    감성을 자극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
  • wkdahdid 2015/09/13 01:19 # 답글

    추천 감사해요~ ^^
  • 오오카미 2015/09/13 21:00 #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케미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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