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 旅行 유채꽃 만발한 서래섬 2015/05/22 14:26 by 오오카미


지난 주말인 16일과 17일에 서래섬에서 유채꽃축제가 열렸다고 한다.


이틀 전 뉴스의 날씨예보에서 유채꽃 만발한 서래섬을 소개했다.
일기예보는 기상캐스터가 경치 좋은 곳에 나가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의 힌트가 되어주기도 한다.


이틀간의 축제는 끝났지만 25일까지 일반에게 개방한다고 하기에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는 화창한 5월 하순에 자전거를 타고서 한강으로 나섰다.


파란 하늘이 환상적인 날씨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따사로운 한강을 달린다.


분위기 좋은 수상레스토랑 시크릿가든.


테이크아웃 메뉴도 홍보하고 있어서 메뉴판을 사진에 담아본다.


청담대교 북단엔 어벤져스2의 촬영지이기도 한 뚝섬유원지 한강공원과 자벌레가 위치하고 있다.


반포대교를 지나서 서래섬에 도착했다.
반포대교 바로 서쪽엔 세빛섬이 위치하고 있고 그 조금 서쪽에 서래섬이 위치하고 있다.


한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며 여러 차례 지났던 길이지만 반포대교 서쪽에 위치한
이 섬의 이름이 서래섬이란 것과 이곳이 유채꽃 명소라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한강자전거도로에서 바라본 서래섬 출입구.
서래섬은 자전거 진입금지이고 입구 옆에 자전거 거치대가 위치하고 있다.


서래섬에서 바라본 세빛섬과 반포대교.


유채꽃으로 섬이 노랗게 물들었다.


서래섬에는 사진 촬영하라고 포토존을 네 군데 정도 만들어 놓았다.


유채꽃 하면 제주도가 유명하지만 서울에서도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다.


햇살은 강렬했고 바람은 시원했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서 거닐며 노란 유채꽃을 감상한다.


새파란 하늘이 청량감을 더해주었다.


파란 하늘에 흘러가는 하얀 구름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아티스트다.


거울 포토존.



기울어진 벤치 포토존.



노란 유채꽃의 향연.


한강 너머로는 남산 위에 서울타워.


남쪽으로는 아파트 건축현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돌아가는 길에 세빛섬에 들러보자.



또 다른 하트 포토존.



유채꽃과 색깔을 맟춘 노란 우체통이 귀엽다.



서래섬 산책로 바깥으로는 출입금지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서래섬의 남측에는 반원형의 호수가 조성되어 있는데 낚시터로 활용되고 있는 듯했다.


호수에는 강태공뿐 아니라 왜가리도 자리하고 있었다.


노랑꽃창포와 왜가리.


따뜻하게 달구어진 돌 위에서 배를 지지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비둘기.


계절의 여왕 5월.
하늘은 푸르고 유채꽃은 노라니 상춘객의 마음은 흥겹다.


서래섬의 서쪽 끝에서 바라본 동작대교.


버드나무와 유채꽃.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산책길.
80년대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만들어진 인공섬. 서래섬에 조성한 산책길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우거져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사람이 만들었지만 자연과 하나 된 이곳에서 조화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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