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 旅行 벚꽃 위크데잉 - 낙산공원 2015/04/11 20:34 by 오오카미


대학로 낙산공원에서 벚꽃을 감상했다.


연극을 관람하러 대학로로 향하는 길에 동대문에서 내려서 서울성곽을 걸어보기로 했다.


동대문 성곽공원은 몇 달 전에 준공되었다.
동대문에서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면 낙산공원으로 이어지고 대학로로 내려갈 수 있다.


현재의 동대문 성곽공원 자리에는 원래 이대병원이 있었다.
이제는 이렇게 기념판에서만 그 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동대문사거리에서 이화동사거리로 향하는 길의 초입부는 오르막길이다.


그 언덕의 정상에 올라 동대문을 바라본다.
동대문의 스카이라인도 많이 바뀌었다.


보물 제1호 흥인지문(동대문).


동대문 서울성곽길에는 한양도성박물관이라는 이름의 건물도 있다.


성곽길을 오르는 도중 냥이와 조우. 안녕~.


성곽길의 목련과 개나리 그리고 야옹이.


성곽길의 돌계단을 오르고 있자니 남한산성 생각이 난다.


이화동 벽화마을 초입부에 다다랐다.
입구 공원의 벚나무가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벚꽃을 만나볼 수 있으니 좋다.


성곽과 벚꽃. 잘 어울린다.


낙산공원으로 접어들었다.
공원 돌담에는 노란 개나리가 가득했다.


이곳이 낙산공원임을 알려주는 낙산정.


정자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하얀 벚꽃이 길가를 수놓았다.


북쪽을 바라보니 저 멀리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낙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


그리고 그 너머로 도봉산 정상도 시야에 들어왔다.
하얀 벚꽃과 함께.


낙산정에서 낙산 정상으로 조금 더 올라가보았다.
낙산공원 정상에서 한성대 방향으로 난 돌문 부근에도 개나리가 활짝.


돌문 밖으로 나가서 성곽의 돌담을 사진에 담아본다.


은은한 조명이 성곽을 비추고 있어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상에서 내려와 낙산공원 입구 쪽으로 향한다.


낙산공원 정문으로 내려오는 길다란 계단의 정상에선
이곳 벚꽃의 절정을 만나볼 수 있다.  


가로등 불빛을 받아서 밤을 하얗게 수놓은 탐스러운 밤벚꽃.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아도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아도 황홀한 분위기가 감도는 광경이었다.


대학로로 향하는 길에 낙산공원에서 만난
예쁜 밤벚꽃이 봄날의 추억을 하나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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