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2014 월드식품박람회 2014/12/05 10:10 by 오오카미


2014 월드식품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 다녀왔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서인지 생각만큼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다.
월드식품박람회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일산까지 다녀오게 된 계기는 이번 박람회에 치킨&맥주 특별관이 들어섰다는 정보 때문.


월드식품박람회가 개최 중인 7A홀의 모습.


전국의 대표 음식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기도 하였고


자체적으로 선정한 쌀 가공품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다.
추운 계절의 별미인 칠갑농산의 똑쌀떡국을 찾아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다양한 지방 막걸리의 시음이 가능했다.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밤막걸리가 없었다는 점은 아쉽다.


롱소시지는 3000원, 타코야끼 한 박스는 5000원.


훈제 토종닭.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부스에선 빵 시식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초코머핀이 특히 맛있었다.


인심 좋았던 강스푸드.
떡볶이 소스와 떡볶이, 우동면발을 활용하여 매콤한 떡볶이와 우동을 계속하여 내놓았다. 
끊임 없는 시식행사를 행하는 이런 부지런한 부스야말로 식품박람회의 꽃이다.
얼큰한 멸치국물도 추위를 녹이기에 좋았고 입맛에 잘 맞았다.


대형 식품건조기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홀의 가장 안쪽에 치킨맥주특별관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스의 규모는 기대 이하였다.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규모 정도를 기대했었으나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치킨업체 부스는 6개, 맥주업체 부스는 8개로 규모도 작았고
오후에 도착해서인지 치킨업체 중 시식행사를 하고 있는 곳은 아싸닭 한 곳뿐이었다.


혼혈로 보이는 여직원이 인상적이었던 아싸닭 부스.
치킨업체 중 유일하게 시식이 가능하여 긴 줄이 늘어섰다.


그나마 모든 맥주업체의 부스에선 요청하면 시음이 가능했다. 
올 봄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의 다스녀를 자연스레 떠오르게 한 다스 부스.


일본맥주인 코에도 부스에선 시로와 흑맥주 시코쿠의 시음이 가능했다.


브루하우스 더테이블 부스에서는 6종의 생맥주 모두 시음이 가능했다.




그리고 그 외의 부스에서도 처음 접하는 맥주들을 맛볼 수 있었다.


생맥주 기계를 생산하는 서영이앤티 부스에선 맥주거품을 냉각시켜
마치 맥주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놓은 듯한 재미있는 효과를 연출하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의 맛은 물론 맥주거품 맛이었다.
거품 맛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면 재미있는 맥주가 탄생할 듯.

왕복 네 시간을 잡아야 하는 먼 일산까지 발걸음하였으나
월드식품박람회는 기대했던 치맥특별관이 너무 썰렁하였다는 것이 커다란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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