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연극 행오버 2014/09/14 02:13 by 오오카미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이번 주에 막을 올린 따끈한 연극 행오버를 관람했다.



늦여름이자 초가을의 쾌청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주말 날씨였다.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리며 북한산이 바라다보이는 한강의 풍요로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휴먼컴퍼니에서 기획한 연극 행오버의 공연시간은 1시간 40분. 5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의 캐스팅은 506호실의 수상한 두 남자 철희와 태민 역에 각각 안요찬, 정운,
두 남자에게 납치되는 여자 수현 역에 박세영,
508호실의 게이바 사장 설정 역에 공주성, 509호실의 스트립댄서 민지 역에 박새미나 배우였다.



좌로부터 박새미나, 박세영, 안요찬, 정운, 공주성 배우.
안요찬 배우는 연극 셜록 벌스톤의 비밀에서, 박새미나 배우는 학교괴담에서 무대를 접했었기에 반가웠다.

연극 행오버는 코미디추리스릴러 연극이라는 홍보문구대로 코믹한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추리극이었다.
두 남자가 호텔방에 부잣집 딸을 납치해오는 유괴사건으로 막을 올린 연극은 
그 여자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는 살인사건으로 전환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 사건의 실체는 무엇인지 100분간의 이야기는 관객의 뇌세포를 자극한다. 

공연일정이 며칠 연기되었다는 통보를 받아서 관람일정을 다시 잡은 데다가 
공연을 관람한 당일에도 공연시간이 지나서야 객석 입장이 진행되어서
공연의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조금 우려되기도 하였으나
막상 공연을 접하고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배우들의 연기는 안정감이 있었고 이야기 또한 추리극의 묘미를 나름대로 잘 살린 공연이었다.

공연장의 에어컨 바람이 너무 강해서 옷깃을 여미고 관람해야 했다는 점은 지적하고 싶다.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영상.





덧글

  • 준짱 2014/09/16 12:37 # 삭제 답글

    그러게. 박새미나씨 본 얼굴이라고 반갑구만.^^
  • 오오카미 2014/09/17 01:14 #

    반가운 배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연극 관람의 재미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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