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별의 도시 경북 영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영천시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렌즈 지름 1.8m의 천체망원경이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시의 로고에도 별 마크를 채용했다.
영천시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렌즈 지름 1.8m의 천체망원경이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시의 로고에도 별 마크를 채용했다.

영천으로 향하는 여행사의 버스가 교대역에서 7시 반 출발이었기에 오전 6시에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마침 새벽에 함박눈이 내렸기에 지하철에 오르기 전에 올림픽공원에
잠시 들러 눈이 쌓인 고즈넉한 하얀 정경을 감상했다.
마침 새벽에 함박눈이 내렸기에 지하철에 오르기 전에 올림픽공원에
잠시 들러 눈이 쌓인 고즈넉한 하얀 정경을 감상했다.

눈이 내린 탓에 버스가 지연되어 7시 50분경에 본격적인 여정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영천 여행은 G마켓여행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풍경있는 여행이 가이드를 담당했다.
겨울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신 여행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영천 여행은 G마켓여행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풍경있는 여행이 가이드를 담당했다.
겨울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신 여행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서울에서 영천까지는 버스로 편도 4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였다.
장거리인만큼 중간에 한번은 쉬어가야했다.
오전 10시쯤 도착한 중간휴식처인 화서휴게소에서 버스를 내리니 영하의 추위가 매섭게 느껴졌다.
장거리인만큼 중간에 한번은 쉬어가야했다.
오전 10시쯤 도착한 중간휴식처인 화서휴게소에서 버스를 내리니 영하의 추위가 매섭게 느껴졌다.

서울보다 남쪽이므로 덜 추울 거라 예상했었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흡연구역의 벤치에 소복하게 쌓인 눈은 앙증맞게 보이기도 했으나
꽁꽁 얼어붙기 시작하는 겨울의 추위를 방증하는 예이기도 했다.
흡연구역의 벤치에 소복하게 쌓인 눈은 앙증맞게 보이기도 했으나
꽁꽁 얼어붙기 시작하는 겨울의 추위를 방증하는 예이기도 했다.

쾌청한 겨울하늘이 그나마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휴게소 저편으로 보이는 산은 지도에서 찾아보니 아마도 천택산인 듯.
산의 이곳저곳에도 새하얀 눈이 탐스럽게 쌓여 있을 것이다.
휴게소 저편으로 보이는 산은 지도에서 찾아보니 아마도 천택산인 듯.
산의 이곳저곳에도 새하얀 눈이 탐스럽게 쌓여 있을 것이다.

서울을 출발한 지 4시간이 지난 오전 11시 50분.
영천 여행의 첫 방문지인 영천한약재전시관에 도착했다.
2008년에 개관한 한약재전시관은 영천 도동에 자리한 한약유통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 여행의 첫 방문지인 영천한약재전시관에 도착했다.
2008년에 개관한 한약재전시관은 영천 도동에 자리한 한약유통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은 한방도시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30%를 영천이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영천 부근의 보현산과 채약산에서 희귀한 약초가 많이 나고
지리상 교통의 요지이기에 소백산과 태백산에서 채집한 약재가
영천의 약재시장을 거쳐서 전국으로 유통된다고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30%를 영천이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영천 부근의 보현산과 채약산에서 희귀한 약초가 많이 나고
지리상 교통의 요지이기에 소백산과 태백산에서 채집한 약재가
영천의 약재시장을 거쳐서 전국으로 유통된다고 한다.

한약재전시관은 2층 건물이었다.

관람객들은 입구에서 나누어준 주머니를 하나씩 들고 전시실 앞 복도에 준비되어 있는
팔각회향 , 곽향, 계피, 당귀, 박하, 천궁 6개의 약재를 주머니에 담았다.
이른바 직접 만들어보는 한약 방향제 코너가 되겠다.
팔각회향 , 곽향, 계피, 당귀, 박하, 천궁 6개의 약재를 주머니에 담았다.
이른바 직접 만들어보는 한약 방향제 코너가 되겠다.

전시실에는 동의보감, 의학입문 등의 의학서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약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약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한약재전시관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약재가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었다.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를 자연 속에서 발견해낸 선조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하다.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를 자연 속에서 발견해낸 선조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하다.

1층 전시실 출구에서는 70년대의 영천 약령시(한약재 시장)를 재현한 미니어처를 만나볼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선 사상체질을 자가진단해볼 수 있었다.
벽면에 걸려 있는 각각의 체질 특성을 통하여 자신의 체질을 알아볼 수도 있었고
터치스크린 방식의 모니터를 통하여 사지선다형의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자신의 체질을 확인해볼 수도 있었다.
벽면에 걸려 있는 각각의 체질 특성을 통하여 자신의 체질을 알아볼 수도 있었고
터치스크린 방식의 모니터를 통하여 사지선다형의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자신의 체질을 확인해볼 수도 있었다.

나의 자가진단결과는 예상대로 소음인이었다.

사상체질의 대표적인 특징을 요약해놓은 표가 걸려있었다.
가장 많은 항목에 해당하는 체질을 자신의 체질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가장 많은 항목에 해당하는 체질을 자신의 체질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약첩을 직접 포장해보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다.
요즘은 한약도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편하게 나오는 시대이기에
오랜만에 예전 형식의 약첩을 보니 감회가 새로운 느낌이었다.
요즘은 한약도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편하게 나오는 시대이기에
오랜만에 예전 형식의 약첩을 보니 감회가 새로운 느낌이었다.

전시실 관람을 마친 후 1층 영상실에서 10분 정도 분량의 영천 홍보영상을 감상했다.
영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함축적으로 잘 만든 영상이었다.
영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함축적으로 잘 만든 영상이었다.

한약재전시관 관람을 마친 후 한약유통단지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 영천공설시장으로 향했다.
참고로 도동 한약유통단지와 함께 영천의 또 하나의 한약재 시장인 완산동 약령시는
영천공설시장에서 남쪽으로 300미터 쯤 거리에 위치한 영천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도동 한약유통단지와 함께 영천의 또 하나의 한약재 시장인 완산동 약령시는
영천공설시장에서 남쪽으로 300미터 쯤 거리에 위치한 영천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공설시장의 천장은 우천시에도 지장이 없게끔 아케이드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시장의 규모 역시 꽤 큰 편이었다.
도시 전체를 대표하는 시장인 만큼 서울 곳곳의 재래시장 규모보단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장의 규모 역시 꽤 큰 편이었다.
도시 전체를 대표하는 시장인 만큼 서울 곳곳의 재래시장 규모보단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영천공설시장은 돔베기로 유명하다.
소금에 절인 상어고기를 일컫는 돔베기는 경북 지방에선 제사상에 반드시 올라가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날 여행의 점심은 영천시장의 또 하나의 명물인 소머리곰탕으로 결정되었다.
시장 안 곰탕골목의 즐비한 가게 중 우리 일행이 들어간 곳은 길손식당이라는 곳이었다.
소금에 절인 상어고기를 일컫는 돔베기는 경북 지방에선 제사상에 반드시 올라가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날 여행의 점심은 영천시장의 또 하나의 명물인 소머리곰탕으로 결정되었다.
시장 안 곰탕골목의 즐비한 가게 중 우리 일행이 들어간 곳은 길손식당이라는 곳이었다.

메인메뉴인 곰탕이 나오기 전에 먼저 부드러운 수육으로 입안의 공허함을 달랜 후

국물맛이 얼큰하고 구수했던 소머리곰탕으로 허기를 달랬다.
밥 두 공기를 말아도 될 정도로 넉넉한 국물양이었다.
밥 두 공기를 말아도 될 정도로 넉넉한 국물양이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향한 곳은 영천시에 위치한 18개의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대향와이너리였다.
와이너리는 와인을 만드는 곳, 즉 포도주를 만드는 양조장을 의미한다.
영천은 포도로도 유명한 도시였다. 전국에서 출하되는 포도의 13%가 영천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와이너리는 와인을 만드는 곳, 즉 포도주를 만드는 양조장을 의미한다.
영천은 포도로도 유명한 도시였다. 전국에서 출하되는 포도의 13%가 영천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2층 건물은 많은 도시인이 꿈꾸는 전원주택의 느낌이 잘 묻어났다.
주택 바로 옆에 와인제조장 및 체험장으로 사용되는 아담한 건물이 붙어 있었다.
체험장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택 건물 2층의 화장실을 사용하면 된다.
주택 바로 옆에 와인제조장 및 체험장으로 사용되는 아담한 건물이 붙어 있었다.
체험장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택 건물 2층의 화장실을 사용하면 된다.

체험장 안에 들어서니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커다란 오크통이었다.
커다란 오크통을 벗삼아 밤새 원 없이 술을 마셔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커다란 오크통을 벗삼아 밤새 원 없이 술을 마셔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와인만들기 체험장은 백 명 정도는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넓이의 공간이었다.
포도 수확철에 방문하면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여
그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어보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포도 수확철에 방문하면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여
그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어보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포도 수확이 이미 끝난 시기였으므로 포도주 만들기 체험은 할 수 없었고
그 대신 작년에 제조하여 숙성된 지 1년 된 와인을 750ml 와인병에 직접 담아보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그 대신 작년에 제조하여 숙성된 지 1년 된 와인을 750ml 와인병에 직접 담아보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와인을 담은 술병에 코르크 마개를 끼워넣는 전용도구를 이용하여 마개를 끼운 후
마개와 병 입구을 감싸는 종이를 압착하는 전용도구를 이용하여 실링 작업을 마친다.
마개와 병 입구을 감싸는 종이를 압착하는 전용도구를 이용하여 실링 작업을 마친다.

직접 포도주를 만들어서 가져가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와인을 저어줘야 하는 등
최소 6개월 이상 와인을 숙성시키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고 하니
이미 숙성된 와인을 간단한 작업을 거쳐서 담아가는 것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바로 개봉해서 마실 수가 있으니까.
최소 6개월 이상 와인을 숙성시키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고 하니
이미 숙성된 와인을 간단한 작업을 거쳐서 담아가는 것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바로 개봉해서 마실 수가 있으니까.

와인 담기 체험을 마친 후에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영천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의 여러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씨엘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유통된다.
씨엘은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데 별로 유명한 영천의 하늘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시음하며 맛본 씨엘 대향 와이너리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은 모두 감미로운 맛이었다.
영천의 여러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씨엘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유통된다.
씨엘은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데 별로 유명한 영천의 하늘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시음하며 맛본 씨엘 대향 와이너리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은 모두 감미로운 맛이었다.

포도 수확기에 방문하면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포도를 따볼 수도 있을 것이다.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들기를 체험하고 시음도 하는 영천와인투어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것도 있고 영천와인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것도 있다.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들기를 체험하고 시음도 하는 영천와인투어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것도 있고 영천와인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것도 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사설미술관인 시안미술관이었다.
시안미술관은 대구경북지역의 미술관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4년에 개관했다고 한다.
시안미술관은 대구경북지역의 미술관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4년에 개관했다고 한다.

축구를 해도 좋을 정도로 넓은 미술관 앞 잔디밭이 인상적이었다.

영성의 자연, 시간의 비늘이란 주제로 대구 출신 세 명의 작가의 공동전시회가 진행 중이었다.
1층에선 박철호 판화가, 2층에선 김상희 사진작가, 3층에선 리우 조소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
1층에선 박철호 판화가, 2층에선 김상희 사진작가, 3층에선 리우 조소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

바닥에 깔아놓은 소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판화 작품을 조명갓으로 사용한 이채로운 작품이 인상적이었다.

이 작품에 사용된 소금은 벽에 걸린 대형 판화와 어우러져 바닷가를 연상시켰다.
소금이나 모래 등 무수한 입자로 구성된 재료들은 흔히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곤 한다.
소금이나 모래 등 무수한 입자로 구성된 재료들은 흔히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곤 한다.

2층의 사진 작품 중에선 꽃잎과 나뭇잎을 책 사이에 끼워 말린 후
하얀 배경 위에서 촬영하여 나란히 늘어놓은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말라서 퇴색한 서로 다른 형상의 나뭇잎들은 각자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넌지시 속삭이고 있는 듯했다.
하얀 배경 위에서 촬영하여 나란히 늘어놓은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말라서 퇴색한 서로 다른 형상의 나뭇잎들은 각자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넌지시 속삭이고 있는 듯했다.

각 층을 연결하는 계단은 목조로 되어있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삐걱대는 소리를 내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삐걱대는 소리를 내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3층에선 컴퓨터 폐케이스를 활용하여 석굴암을 형상화한 조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위층을 둘러보고 1층으로 내려오다 창문에 붙어있는 감을 발견했다.
미술관 내부는 모든 것이 예술작품인 듯하다.
북두칠성 모양으로 붙여놓았다면 보다 임팩트가 강했을 듯.
감을 쳐다보며 오래간만에 북두의권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미술관 내부는 모든 것이 예술작품인 듯하다.
북두칠성 모양으로 붙여놓았다면 보다 임팩트가 강했을 듯.
감을 쳐다보며 오래간만에 북두의권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1층의 휴식공간에는 빵빵하게 더운 바람이 나오는 대형 석유히터가 갖추어져 있었다.
등 뒤로 따스한 히터의 온기를 느끼며 둘러본 인적 없는 공간은 고즈넉했다.
등 뒤로 따스한 히터의 온기를 느끼며 둘러본 인적 없는 공간은 고즈넉했다.

영하의 날씨였고 바람은 차가웠지만 사철 푸르른 대나무는 시원한 자태를 뽐내었고 하늘은 쾌청했다.
도심을 떠나 낯선 여행지를 방문하며 느끼는 설렘과 새로움은 삶에 즐거움을 더하는 활력이 되어준다.
도심을 떠나 낯선 여행지를 방문하며 느끼는 설렘과 새로움은 삶에 즐거움을 더하는 활력이 되어준다.

영천 당일치기 여행을 마감하며 서울을 향한 귀로에 올랐다.

시안미술관에선 한방쿠키를 만들어보는 체험코너가 진행되나 이날은 담당자가 부재 중이었기에
직접 만든 쿠키 대신 시중에서 판매하는 누룽지와 쿠키가 주어졌다.
한방도시 영천답게 약재가 함유된 식품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직접 만든 쿠키 대신 시중에서 판매하는 누룽지와 쿠키가 주어졌다.
한방도시 영천답게 약재가 함유된 식품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는 속리산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했고 교대역까지는 4시간 반이 소요되었다.

한약 방향제와 와인은 영천 여행을 기념하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07시 50분 ~ 11시 50분 - 교대역 출발하여 영천으로 이동.
11시 50분 ~ 12시 35분 - 영천한약재전시관 관람.
12시 35분 ~ 12시 40분 - 영천공설시장으로 이동.
12시 40분 ~ 13시 30분 - 영천공설시장에서 소머리곰탕 점심식사.
13시 30분 ~ 13시 50분 - 대향와이너리로 이동.
13시 50분 ~ 15시 -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
15시 ~ 15시 25분 - 시안미술관으로 이동.
15시 25분 ~ 16시 5분 - 시안미술관 관람.
16시 5분 ~ 20시 30분 - 영천 출발하여 교대역으로 이동.
07시 50분 ~ 11시 50분 - 교대역 출발하여 영천으로 이동.
11시 50분 ~ 12시 35분 - 영천한약재전시관 관람.
12시 35분 ~ 12시 40분 - 영천공설시장으로 이동.
12시 40분 ~ 13시 30분 - 영천공설시장에서 소머리곰탕 점심식사.
13시 30분 ~ 13시 50분 - 대향와이너리로 이동.
13시 50분 ~ 15시 -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
15시 ~ 15시 25분 - 시안미술관으로 이동.
15시 25분 ~ 16시 5분 - 시안미술관 관람.
16시 5분 ~ 20시 30분 - 영천 출발하여 교대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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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 겨울 여행이라니 운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