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연극 발칙한 로맨스 2013/11/14 06:11 by 오오카미


배우 김수로 씨가 연출한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객을 찾아왔다. 
10월 11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상연되고 있다.



이번 발칙한 로맨스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가수 간미연 씨의 연극무대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좋아했던 간미연 씨의 캐스팅으로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관람했다.

그리고 드디어 간미연 짱을 실물로 보았다!

아, 감동의 카타르시스...
간미연 배우는 역시 예뻤다. 특히 눈이 아름다웠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의 공연시간은 1시간 45분이고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영화감독 구봉필 역에 오의식,
지금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봉필의 첫사랑 마수지 역에 간미연,
영화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호텔 벨보이 김호란 역에 손성민,
영화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호텔 벨걸 갈병자 역에 박채원 씨가 출연했다. 

헐리우드의 스타감독이 된 봉필은 차기작 준비를 위해 한국에 들른 김에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의 펜트하우스에 옛사랑 수지를 초대한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주인공은 학창시절에 둘이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잊고 있었던 서로에 대한 욕망의 불씨를 되살리고자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그 때마다 영화배우 지망생인 호텔 종업원 커플이 주인공들을 방해하는데... 

사랑하는 여인을 품고 싶어하는 남자와
유부녀라는 자신의 입장상 이를 뿌리치는 여자와의 실랑이가  작품의 주된 내용이고,
두 남녀 주인공의 이러한 옥신각신을 지켜보는 것이 이 연극의 가장 커다란 재미요소라 하겠다. 

연극의 내용은 지난 시즌과 대부분 동일했다.
엔딩 장면에서 호텔 종업원 커플의 후일담이 빠졌다는 것이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이라고 할까.



간미연 씨의 연기는 좋았다. 
첫 연극무대인 만큼 무대와 완전히 동화된 듯한 그런 느낌까지 바랄 수는 없었지만 
이번 연극이 정말로 데뷔작인 것 맞나 싶을 정도로 자신의 배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간미연 배우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가창력도 뛰어난 여인이므로
조만간 뮤지컬 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커튼콜.





공연을 관람하러 와준 소이, 유진 씨와 나란히 앉아 기념촬영한 미연 씨.
간미연 씨 트위터에서.





공연장에서 대기시간에 흘러나온 베이비복스의 야야야(1998). 
군복무 시절 베이비복스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노래이다.
가요프로에서 이 노래를 처음 접했을 때 머리를 양옆으로 묶어내린
간미연 씨를 처음 보고선 "인형이 노래를 하네" 하고 한눈에 반해 버렸던 기억이 난다.





2010년 8월 22일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뭉친 베이비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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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준짱 2013/11/19 09:18 # 삭제 답글

    간미연... 부럽다. 친구야.^^
  • 오오카미 2013/11/19 12:27 #

    미연 짱 진짜 이쁘더라. ^^
    근데 넌 핑클 쪽 아니었던가?
  • 준짱 2013/11/19 12:36 # 삭제

    전혀 아님. 고르라면 베복 쪽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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