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201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 장마 휴지기 나들이 2013/07/20 15:57 by 오오카미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뽀로로.



지긋한 장마가 주춤하고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기에
자전거에 올라 도심나들이를 다녀왔다.



우선 코엑스에 들러 201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관람했다.
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등장한 것은 혈액형에 관한 고찰의 캐릭터들.



캐니멀 부스에선 동물 캐릭터들 인형을 할인판매하고 있었다.



500원 동전을 넣으면 회전하는 탈것 놀이기구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뿌까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가나 씨 등 귀여운 레이싱모델들을 뿌까 부스에서 볼 수 있었지만 
작년과 올해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선 레이싱모델을 찾아볼 수가 없다.



핸드메이드 완구를 전시한 부스.



깜찍한 핸드메이드 인형은 고가였다.



포켓몬스터 부스.



무민 부스.



브라우니.



피규어를 할인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다.



뚱인형 부스에는 귀여운 뚱인형이 가득.



뚱인형 티셔츠 남자 사이즈도 있으려나.



카피바라상 부스.



Arrtist Collection THE DOG 부스도 있었다.
10년 전 쯤 구입했던, 귀여운 강아지들이 프린트된 볼펜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코비토즈칸(こびとづかん)  부스도 있었다.
중년의 얼굴을 한 소인들을 곤충, 식물 등으로 희화화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였다.



미미월드 부스.



프랭키와 친구들 부스에는 고풍스러운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기도 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처음 방문했던 것이 언제였더라.
여하튼 당시에는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회란 느낌이 있었지만
최근의 이 전시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되어 버렸다.



차이나스토리 잠실점에서 얼큰홍합짬뽕으로 점심을 먹은 후
한강자전거도로로 나섰다.



자전거도로 길가에는 꽃들이 피어있어 간만의 주행에 즐거움이 더해졌다.



장마 기간임을 방증이라도 하듯이 한강의 물색은 황토빛을 띠고 있었다.



반포대교로 한강을 건너 서울역에 도착.



이제는 전시회 등이 열리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 서울역 역사.



얼마 전 복구공사가 끝난 남대문.



서울역을 지난 후 뒷타이어의 상태가 이상하여 확인해보니 바로 이틀 전 교체한 튜브가 펑크가 나 있었다.
할 수 없이 자전거를 끌면서 이동.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선 무라카미 타카시의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했다.



덕수궁 석조전.



모처럼 맛보는 파란 하늘이다.



덕수궁미술관에선 야나기 무네요시 전이 7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 초 관람했던 한일합작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의 주인공 야나기하라 나오키의
실존모델이 바로 야나기 무네요시다. 민예운동가였던 그는 조선문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전시회 관람을 마친 후 서울시청 안내데스크에 들러 근방에 자전거 수리점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안내원은 벙찐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안내데스크의 안내원이란 모름지기 그 기업, 단체의 얼굴이거늘 이거야 원.

할 수 없이 다음 행선지인 대학로까지는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서 이동했다.



덧글

  • 준짱 2013/07/21 10:43 # 삭제 답글

    이 날 넌 참 많은 일을 했구나.ㅎㅎㅎ
  • 오오카미 2013/07/22 00:16 #

    그래서인지 좀 피곤하긴 했다. ^^
  • 초승달 2013/07/21 19:53 # 삭제 답글

    아 제 친구가 여기서 전시해서 저도 다녀왔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 오오카미 2013/07/22 00:17 #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잔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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