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날짜로 한강야외수영장이 개장을 했다.
서울 시민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강둔치에 나가보면
한강을 배경으로 시원한 자연을 느끼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최근엔 잔디밭에서 텐트나 그늘막을 설치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참고로 한강둔치에서 텐트나 그늘막이 설치 가능한 시간은 주말 낮시간에 한해서이다.
즉, 평일과 주말 야간에는 텐트와 그늘막 설치가 금지되어 있다.
단, 난지캠핑장 등 캠핑이 허가되는 지역에서는 평일과 야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더위가 달갑지는 않지만 장마는 더더욱 싫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해야 역시 여름답다.

덧글
오늘도 무던히 더웠다만. 비가 오면 더위는 덜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