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마비노기 영웅전 겨울시즌 골든타임 2012/12/18 02:20 by 오오카미


마영전의 꽃 이비. 



얼마 전에 마영전에서 모르반 + 개발자 인기투표가 있었다.
게임 캐릭터와 개발자 후보들이 내건 공약을 보고서 유저들이 원하는 공약을 투표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실시할 게임 내의 이벤트를 정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대선이 가까워지니 선거와 투표라는 형식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리라.

투표의 결과는 위의 사진과 같다.
공약과 관계 없이 후보의 사진만 놓고 본다면
모르반의 여관 주인 에이레가 1등이 되어야 할 것 같으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투표 결과 1등은 게임 속의 캐릭터가 아니라 게임을 개발한 여개발자이다.
유저들은 후보들의 이미지보다는 공약을 먼저 본 것이고... 라고 하기엔 개발자가 예쁘긴 하다...
(나 또한 염색비 무료에 투표했다. 원더랜드 세트의 색을 바꾸고 싶으므로.) 
여하튼 모르반이 그만큼 유저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마영전 시즌2가 오픈을 앞두고 있을 때만 하더라도 무척 기대하고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시즌2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모르반은 한마디로 재미가 없었다. 
시즌1의 스토리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트레저헌터라는 직업을 대놓고 내세운 것 자체가 무리수였던 데다가
무엇보다도 모르반에서의 전투는 재미가 없다.
시즌2의 전투는 시즌1의 명성을 오히려 퇴색시킬 뿐이었다.

아래 사진은 게임 속 연말 이벤트의 세부내용이다. 
관심이 가는 것은 염색뿐이다. 







용의 품 안에서. 



얼마 전 지하수로를 지키는 토르 부파전에서 잊지 못할 전투가 있었다.
갈고리 사수들이 갈고리를 모두 소진하였는데도 부파가 되지 않아서
토르가 입을 벌렸을 때 아이스 스피어로 타이밍 좋게 얼린 후 토르의 빨간 혀를 창으로 부파시켰다.
파티원들은 나이스를 연타하며 환호했고 나 역시 뿌듯했다. 



아듀 2012. 아듀 카단. 





덧글

  • 준짱 2012/12/18 18:05 # 삭제 답글

    아무래도 남자 유저들이 8번 얼굴보고 찍은 듯.^^
  • 오오카미 2012/12/19 00:33 #

    그런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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