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 旅行 봄날의 자전거 여행 - 성남과 분당 그리고 탄천자전거도로 2012/05/03 10:06 by 오오카미

화창한 5월의 봄날 성남을 지나 분당까지 자전거로 다녀왔다.
올림픽공원 동문에서 바라본 조형물 88서울올림픽의 날렵하게 하늘을 향해 있는 모습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올림픽공원 사거리에서 남하 중이다.
방이역 사거리를 지나는 중이다.
도로변 자전거 전용도로 입구를 불법정차한 택시가 가로막고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에 가드레일 등의 차량 진입을 차단하는 구조물이 필요한 이유다.
오금사거리를 지나서 남하 중.
가락시장 사거리를 향해서 남하 중.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만난 버섯 모양의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성남 방향이다.
버섯 분수대 건너편에 있는 성화 모양의 푸른 구조물이 눈길을 끈다.
가락시장역과 문정역을 지나서 장지역에 있는
가든파이브를 지난다.
장지교 교차로에는 겹철쭉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2009년에 복원된 생태하천 장지천 자전거도로를 내려다본다.
이 길로 조금만 서쪽으로 달리면 탄천 자전거도로에 연결된다.
장지교 교차로에선 주유소가 있는 쪽에만 인도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횡단보도로 길을 건넌 후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복정역 사거리에서 남하 중.
경원대와 가천의대가 통합하여 올해 3월에 출범한 가천대를 지나는 중이다.
성남 시내에 들어섰다.
가천대역에서 태평역까지의 구간은 언덕길이다.
모란역을 지나서 성남시청에 접근 중.
성남아트센터를 지나는 중이다.
야탑역과 이매역을 지나서 목적지인 분당에 닿았다.
서울에서 분당까지는 지하철 노선을 따라서 이동했으므로
귀로는 탄천자전거도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다양한 지점에서 탄천자전거도로로 빠질 수가 있다.
물방아삼거리까지 올라왔다가 탄천종합운동장 방향으로 하여 진입했다.
방아교 앞. 다리 아래로 탄천이 흐른다.
방아교 위에서 내려다본 탄천자전거도로의 모습이다.
한강의 지류인 탄천은 길이가 35km에 이른다고 한다.
탄천자전거도로에 내려서니 기점인 한강까지의 거리를 알리는 표지판이 눈에 띈다.
한강까지 16km가 넘는 거리라고 하니 이 지점은 탄천자전거도로 전체구간의 중간쯤인 것 같다.
하천을 가로지르며 징검다리가 설치된 풍경에선 옛 향수가 느껴진다.
탄천 위에는 수많은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오후가 되며 구름의 색이 짙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화창한 날씨였다.
하천변에는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자전거도로에서 벗어나 잠깐씩 휴식을 취한다.
주행하다 보니 전투기 한 대가 저공비행을 하며 다가왔다.
너무 낮게 나는 것 아냐 하고 비행기의 궤적을 주시해 보니 착륙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시선을 강 건너로 던져 보니 그곳은 성남 공군기지였다.
하천변에는 풍차처럼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장식된 생태공원이 꾸며져 있었다.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는 구간도 있었다.
성남시에서 서울로 들어서는 구간이다.
저 앞에 아치형 구조물이 장식된 숯내교가 보인다.
일정 거리마다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문화적으로 볼일을 해결할 수 있다.
무역센터 빌딩이 보인다.
잠실 종합운동장 부근에 닿았다.
탄천자전거도로의 기점 부근이다.
탄천이 시작되는 곳인 셈이다.
한강자전거도로로 들어서서 주행을 계속했다.
잠실나들목을 통하여 한강자전거도로에서 도심으로 들어섰다.
한강을 뒤로 하며 돌아본 하늘은 저녁놀로 붉게 물들고 있었다.

덧글

  • 준짱 2012/05/03 12:04 # 삭제 답글

    사진만 쭉 봐서는 코스가 머리 속에 잘 그려지질 않는구나. 첫머리에 지도라도 한 장 올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
    자동차 매연 먹으면서 달리기보단 탄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네. 좋았겠다.^^
  • 오오카미 2012/05/03 22:31 #

    일리 있는 지적이다. 지도가 세로로 길어지는 데다가 코스 표시하려니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하지 않았다.
    지도는 차후에 갱신할까 한다. 여하튼 새로운 코스를 탐방하니까 신선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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