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영화 하울링 2012/02/12 17:36 by 오오카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있었던 하울링 시네마브런치에 다녀왔다.

유하 감독의 영화 하울링은 늑대와 개의 교배종인 늑대개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승진을 위해 사건을 독점 수사하여 점수를 따려는 고참 형사 상길 역에 송강호,
순찰계에 있다가 강력계로 발령받은 애교 없는 여형사 은영 역에 이나영 주연이다. 

송강호 씨와 이나영 씨의 연기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 
그러나 영화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재미가 있느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형사가 등장하는 작품은 범인이 누구인지 범행동기가 무엇인지 등에 관하여 
독자에게 혹은 관객에게 추리를 하게 만드는 미스터리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화 하울링은 그러한 미스터리성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사건보다는 두 주연배우가 연기하는 인물에 중점을 두고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주연배우 송강호 씨와 이나영 씨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다소곳한 이나영 씨의 아름다움은 역시 빛이 났다.
 
영화의 원작은 노나미 아사(乃南アサ)의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凍える牙. 1996)이다.
노나미 아사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형사 오토미치 타카코(音道貴子)를 주인공으로 하여 
얼어붙은 송곳니 이후에도 시리즈물로 작품을 내놓았다. 
凍える牙는 2001년에 NHK, 2010년에 TV아사히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여주인공 오토미치 타카코 역은 2001년에는 아마미 유키(天海祐希),
2010년에는 키무라 요시노(木村佳乃)가 맡았다. 



덧글

  • 일단 서 2012/02/12 21:26 # 삭제 답글

    아, 이제 개봉했나요?
    비디오 여행인가에서 조금 봤었는데, 상당히 기대되던데 말이죠.
  • 오오카미 2012/02/12 21:45 #

    정식 개봉은 16일입니다. 원래 9일 예정이었는데 일주일 늦춰진 것 같네요.
    오늘은 시사회였습니다. 시사회 무대인사 첫 일정이었구요.
  • 준짱 2012/02/13 15:59 # 삭제 답글

    이나영은 너무 마른데다가 얼굴도 작아서 마치 바비 인형 같구나.
    나이 먹은 티가 좀 나는게 아쉽네.^^
  • 오오카미 2012/02/13 21:40 #

    정말 바비 인형이더라. 좌석이 C열이라서 꽤 근거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녀도 이제 30대이니까. 그래도 역시 빛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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