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학습 否が応でも - 좋든 싫든 2011/09/18 12:02 by 오오카미

- 바람의 검심(るろうに剣心) 완전판 14권에서 -

否が応でも (いやがおうでも) - 좋든 싫든.

승낙 (承諾. 承知) 을 의미하는 応 와 거부 (拒否. 不承知) 를 의미하는 否 를 함께 사용하여
승낙을 하든 거부를 하든 관계없다는 뜻에서 "좋든 싫든, 아무래도" 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否でも応でも (いやでもおうでも), 否応無しに (いやおうなしに) 도 같은 뜻이다.


시시오 일파와의 결투를 마치고 켄신 일행은 토쿄로 떠날 채비를 한다.
쿄토를 떠나기 하루 전날 켄신은 아침 일찍 누군가의 무덤을 찾는다.
그곳에서 그동안 전국을 유랑하면서도 쿄토를 찾지 않았던 이유에 대하여
켄신은 그의 스승 히코 세이쥬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京都は人斬り抜刀斎だった頃の自分と
(쿄토는 살인귀 밧토사이였던 시절의 자신과)
この手で殺めたここに眠る人を否が応でも強く思い出させる
(이 손으로 죽인 이곳에 잠든 사람을 좋든 싫든 강하게 생각나게 합니다.)


"否 (いや. いな)" 는 嫌 (いや) 와 같은 어원에서 나온 단어로 "아니다"는 뜻인데
いやがおうでも 라고 사용할 때의 한자는 嫌 는 사용하지 않고 否 를 사용하고 いや 로 읽는다.

"~かどうか (~이든 아니든)" 와 같은 의미인 "~か否か (~かいなか)" 의 용법에서는 否 를 いな 로 읽는다.

"国家のため、否全世界のため (국가를 위해, 아니, 전세계를 위해)" 처럼 문장의 중간에 사용하여
"아니" 라는 뜻의 감탄사로 사용하는 否 는 いや 로도 いな 로도 읽는다.

웹에서 살펴보니 발음이 같은 탓에 일본인들이 否が上にも 로 한자를 잘못 사용하는 표현으로 
弥が上にも (いやがうえにも) 가 있었다. 이 숙어는 "점점, 더욱더(ますます)" 라는 뜻이다.

否が応でも 와 弥が上にも 가 섞여서 否が応にも 로 조사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否が応でも 가 바른 표현이다.

덧글

  • 준짱 2011/09/21 09:21 # 삭제 답글

    否が応でも, 내일은 춘천에 갈거다. 닭갈비집 찾아가는 방법 알아놔라. ㅎㅎ
  • 오오카미 2011/09/22 01:24 #

    いいと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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