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연일 계속되는 비 2011/08/04 07:48 by 오오카미

아이팟터치의 야후일기예보를 보고 있으면 우울해진다. 
일주일 치의 일기예보가 전부 비였다. 
어제만 하더라도 오후 2시경까지는 
카페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만큼은 되는 날씨였으나 
그 이후로 미친 듯이 퍼부었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는 소나기가 계속되었다.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가 강동구보건소의 쉼터에서 비를 피하며 흐린 하늘을 올려다보고 생각했다. 
이민을 가고 싶은 이유 중 하나로 지긋지긋한 비 때문이 추가될 거라고. 

우울한 기분을 달래는 데에는 음악이 좋은 약이 되어준다.

덧글

  • 준짱 2011/08/04 10:05 # 삭제 답글

    비가 싫어 이민간다면 캘리포니아 같은 곳이 살기는 좋다만, 거긴 지진있다.ㅎㅎ
  • 오오카미 2011/08/04 16:43 #

    오늘도 비가 왔다. 꼬마들은 좋다고 빗속에서 뛰어놀기도 하더라만.
    여하튼 나는 비가 싫으니까. 연중 기후가 좋은 곳을 동경하게 되는 것 같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