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2011년 상반기를 마감하며 2011/06/30 20:45 by 오오카미



애칭 각키, 아라가키 유이(新垣結衣) 짱의 "Make my day(즐겁게 살자)".
듣고 있으면,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유쾌해지는 좋은 곡이다.

Make my day라는 숙어 자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캘러한 형사 역으로 주연을 맡았던
영화 "더티 하리" 시리즈를 통하여 유명해진 말이기도 하다.

아라가키 유이와 아베 히로시(阿部寛)가 히가시노 케이고(東野圭吾)의 카가 형사 시리즈 추리소설
"기린의 날개(麒麟の翼)"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는 기사가 실린
오늘은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는 날이기도 하다.

3개월간의 제빵 교육의 수료식이 있었다.
짧다고만은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늘상 반복되어 오던 일과가
내일부터는 바뀐다고 생각하니 뭔가 허전하다고 할까 그런 느낌도 든다.

그리고 5호선 통근전철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리따운 이성에게 반하여
가슴 설레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껴보게 되었다.
그녀를 만나고 싶어서 출근시간까지 늦출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은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서 그녀가 내리는 역까지 조용한 동행을 할 수 있었는데
끝내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지는 못하였다.
호감 가는 이성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넨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인연의 끈이 닿아 있다면 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는 있지만.

그리고 친구 준짱이 드디어 블로그를 시작했다.
http://blog.naver.com/actiondirect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체험하고 느낀 재미있는 여행담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내일부터는 2011년 하반기가 시작된다.




덧글

  • 준짱 2011/07/01 13:27 # 삭제 답글

    우선 제빵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 이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더욱 알찬 성과 있길 바란다~~~
    지하철 아가씨는 말은 못 건네봤어도 옆에 앉아는 봤다니 럭키한 날이었구나. 좋았겠다.ㅎㅎ

    아라가키 유이는 밴드랑 같이 노래부르는 것을 보니 왠지 자우림을 연상케 하는구나.
    노래풍은 내 취향은 아니다만, 말하는 투는 약간 4차원 같은 게 은근 재미있네.^^

    내 블로그 소개까지 해주다니 광영이다. 여행기는 차근차근 올릴 계획이야.
    딴 거부터 좀 하구. 나 요즘 은근 바뻐~ㅋㅋㅋ
  • 오오카미 2011/07/01 20:00 #

    준짱. 아리가토~.
    제빵 교육과정 수료로 이제 아침에 5호선에 오를 일이 없어졌지만
    그녀를 만나기 위하여 쉬는 날에는 아침 5호선을 이용해볼 생각까지 하고 있다.
    전화번호 따서 카톡 친구가 되고 싶다. ^^

    아라가키 유이는 네 말처럼 은근히 4차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면이 없지 않지만
    여하튼 매력적인 여배우다. 정말 귀엽잖냐.

    잡다한 생각할 겨를도 없을 정도로 바쁘게 보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깨져버린 외사랑의 아픈 감정 따위 잊어버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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