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영화 "월드 인베이전(Battle: Los Angeles)" 2011/06/12 16:43 by 오오카미

영화 "월드 인베이전(Battle: Los Angeles)"을 보았다. 

전쟁영화 중에는 의외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뿐만이 아니라 심지어는 생면부지의 낯선 민간인들까지도
지켜내는 군인들의 모습에서 진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누군가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길 수 있다는 것,
그러한 용기와 믿음은 전쟁영화에서 잘 표현되고 있다.

"후퇴는 없다(Retreat? hell!)"라는 미해병대의 구호가 여운을 남기는
영화 월드 인베이전은 잘 만든 SF 전쟁영화인 동시에 휴머니즘 가득한 좋은 작품이었다.

영화 속에서도 등장했던 미해병대 기지 캠프 펜들턴(Camp Pendleton)에는 
장진호전투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작년에 세워졌다.
당시에는 이름조차도 낯선 이국이었을 대한민국을 위하여
고귀한 목숨을 바친 UN 장병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http://news.donga.com/3/all/20100917/31258724/1 6·25 장진호 전투 기념비 美해병대 기지서 제막식 기사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블루

문갑식의 진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