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 아이보우(相棒 파트너) 시즌9 제9화 "징조(予兆)" 2010/12/23 09:03 by 오오카미

시즌9 제9화 영상 & 일어 자막

아이보우(相棒 파트너) 시즌9 제9화의 타이틀은 "징조(予兆)"였다.
시즌9의 제9화가 방영된 날짜가 22일이었고, 극장판2의 개봉일이 다음 날인 23일이었다.
교묘하게 겹치는 날짜처럼 극장판2는 제9화의 에피소드가 끝나는 시점과 바로 연결이 되고 있다.
제9화의 타이틀이 의미한 것은 극장판의 전조였던 셈이다.

스기시타 우쿄의 오랜 파트너였던 카메야마 카오루가 출연했던 극장판1은 5월에 개봉했었다.
시즌2부터는 10월에서 3월까지에 걸쳐서 방영되는 드라마 아이보우이기에 따뜻한 계절은 비수기에 해당한다.
반면에 이번 극장판2는 드라마 방영 도중인 성수기에 개봉을 하고 있으므로
극장판의 시간적 배경이 드라마의 어느 시기에 해당하는지가 전작보다는 훨씬 중요도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극장판2와 TV시리즈의 시간적 순서에 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겠는데,
우선 극장판2는 시즌9의 제9화의 바로 다음 이야기라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다.
그런데 제9화의 오프닝을 보면 2010년 여름이라고 시간적 배경을 알리는 자막이 등장한다.
즉 가을에 스타트한 제1화보다도 시간적으로 앞선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즌9과 극장판2의 시간적 구성은
제9화 > 극장판2 > 제1화 > ... > 제8화 > 제10화로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

키시베 잇토쿠(岸部一徳) 씨가 연기하는 오노다 코켄(小野田公顕) 관방장이
시즌9에서는 중반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모습을 비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고 
극장판2의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우쿄가 관방장을 외치는 장면 또한 의미심장했었다. 
개봉일에 영화를 관람한 블로거들의 글에 의하면 
회전초밥집에서 빈 접시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우쿄와 오노다의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될 듯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오후에는 오오모모 미요코 씨가 전 남편과 아사기 쿠니코 씨의
불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 공교롭게도 이번 에피소드의 소재 또한 불륜이었다.

- 제9화의 일본어 학습 -
호테토루(ホテトル) - 호텔(ホテル)+터키탕(トルコぶろ)의 합성어. 터키탕은 오늘날의 소프랜드(ソープランド)의 옛말.
호텔 방에서 기다리는 손님의 전화를 받고 업자가 여성을 그 방으로 보내는 매춘 방식을 일컫는다.
2002년 12월에 방영되었던 시즌1의 제11화와 최종화에서는 특명계 탄생의 비화를 다루고 있었다.
1987년 외무성 고위공무원의 저택에서 일어난 인질 농성 사건 해결을 위해 조성된
긴급대책특명계의 팀장은 현재의 오노다 관방장이었고, 팀의 참모는 스기시타 우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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