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와 만화 지뢰진(地雷震) 2010/04/28 18:17 by 오오카미

이번 주 날씨는 비와 바람 때문에 그야말로 피곤하다.
이렇게 지랄 같은 날씨에는 만화 "지라이신(地雷震)"이 떠오른다.

지뢰진(地雷震)은 타카하시 츠토무(高橋ツトム)가 코단샤(講談社)의 월간 애프터눈(月刊アフタヌーン)
1992년 11월호부터 2000년 1월호에 걸쳐서 연재했고, 단행본은 전 19권으로 완간되었다.
2003년에 문고판으로 전 10권. 2009년에 신장판 전 10권으로 다시 간행되기도 했다.
지뢰진은 작가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이기도 하다.

2008년 11월부터 굿! 애프터눈(good!アフタヌーン. 격월 간행되는 월간 애프터눈의 증간호)에
속편인 "지뢰진 디아블로(地雷震 diablo)"의 연재가 개시되었다.

신쥬쿠서의 강력계 형사 냉혈한 이이다 쿄야(飯田響也)와 그의 파트너 아이자와 에리코(相沢江理子).
그들이 어떤 사건들과 맞닥뜨렸는지 이 만화를 읽은 지가 이미 십 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모르겠다.
지금 다시 지뢰진을 읽게 되면 거의 신간 만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지뢰진과 그 속편 지뢰진 디아블로에 관한 관심을 일으키게 된 계기는
이 작품들의 작가인 타카하시 츠토무의 또 다른 만화 "사도(士道)" 때문이다.
표지 그림이 멋있어서 손에 들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지뢰진의 작가가 그린 작품이었던 거다.
에도막부 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료마전"이라든가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진"과 그 시대적 시기가 동일하다고 하겠다.
지난 2월에 20권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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