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ライフ 연극 뉴보잉보잉 2009/07/16 14:02 by 오오카미


연극 "뉴보잉보잉"을 관람하러 대학로에 다녀왔다.
2007년 봄에 청담동 브로딘아트센터에서 관람했었으니까 2년만에 다시 보게 되는 셈이다.
공연장은 두레홀 3관이었다.





두레홀 3관 앞에는 작품의 입간판이 서 있었는데
리트모빌딩 지하에 위치한 두레홀 3관에서 상연 중인 "뉴보잉보잉"과
같은 건물 5층에 위치한 극장 가자에서 상연 중인 "룸넘버13"
모두 코믹연극의 대명사라고 할 만한 작품들이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진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이 작품을 전개시켜 나가는 핵심요소라는 점이다.
사람을 울리는 거짓말이 아니라 관객을 웃기는 거짓말이라는 것은 다행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정신없이 웃기는 작품들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무대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세트의 구조 자체는 2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 



관람한 공연은 블루팀 배우 분들의 무대였다.
3명의 스튜어디스에게 양다리도 아니고 세다리를 걸치고 있는 바람둥이 조성기 역에는 박세준 씨.
성기를 의지해 상경한 순진한 친구 순성 역에는 이진혁 씨. 성기 집의 가정부 옥희 역에는 변세영 씨.
그리고 아리따운 3명의 스튜어디스,
이수 역에는 김유란 씨. 지수 역에는 김소영 씨. 혜수 역에는 박인영 씨가 출연하였다.

극 초반부에는 본 지 2년이 훨씬 지난 작품인 데도 스토리를 기억해내는
나 자신의 기억력에 새삼 놀라면서 내심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순성과 옥희가 시바스리갈 한 병을 다 비우는 장면에서 폭소가 터진 이후로는 
극에 대한 몰입도도 덩달아 상승했고 배우들의 연기에 푹 빠져 재미있게 관람을 마칠 수 있었다. 

이 작품의 웃음의 키워드를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가정부 역의 세영 씨의 코믹 연기 훌륭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열연을 보여주신 남자 배우 두 분의 열정이 담긴 연기도 좋았다. 
그리고 스튜어디스 역의 3명의 "수" 를 열연한 유란, 소영, 인영 씨는
미모도 출중했고 각자의 배역에 맡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소화해냈다고 평하고 싶다.
세 여배우 모두 큐트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끌린 여인은 박인영 씨다. 
그녀는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이기도 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포토타임이나 사인회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로서 좋은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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